어디 갔어, 버나뎃.... 어디 갔을까?
피곤하고 머리 아픈 날이었다. 두통은 어젯밤부터 시작되어 오늘까지 이어졌다. 반쯤 감긴 눈으로 일과를 마친 후 멍한 상태에서 고른 영화, '어디 갔어, 버나뎃'. 영화 보다 눈뜨고 버나뎃처럼 거기 가서 카약 타봐? 나도 가봐? 했다.
오늘 '어디갔어, 버나뎃' 보면서 어디서 봤던 배우인데.. 찾아보니. 며칠 전에 보았던 '엘리자베스 1세'에서 엘리자베스 1세 역을 연기한 배우였다. 이외에도'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에도 만났었던 배우였다. 특히 '블루 재스민' 볼 때 목소리가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