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에 구피를 10마리정도 사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기포발생기는 없구요~ㅠㅠ
사실, 글은 짧지만, 몇주간 이야기 입니다.~ 주말이나 짬짬히 하는거라~^^;
이렇게 생겼죠~^^;
기포발생기 없이 몇년을 잘 살더라구요. 기특한것~^^
지들끼리 싸워서 죽어 나간게 4~5 마리 되구요~ ㅠㅠ (승질머리 하구는...)
암튼, 그러던 차에 아들래미 장난감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생긴거죠~
아시죠?~^^
암튼, 요기 안에 펌프가 들어있으니 기포발생기로 활용해 볼까?
로 시작했습니다.
일이 커질줄 모르고...~ ㅠㅠ
(참고로. 아들래미 동의을 얻고 분해한 것입니다.)
아래 우측에 노란색 커버로 된 모터랑 펌프 보이시죠?~~~~^^;
엄청 기대가 됩니다. (벌써 상상속에선 어항에서 펌프가 신나게 돌아갑니다.)
그래도 나름 신중한 스타일 인지라....^^;
실험을 해 보기로 합니다.
가능성이 보입니다.~ㅋㅋㅋ
승질 급한 성격에 어항에 넣어 보았습니다.~ㅋㅋㅋ
아~따 시끄러운거~ ㅋㅋㅋ
(사실 첨엔 시끄러운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된다!!!"
이 것만 떠올랐으니까요~ ㅋㅋ)
아내에게 불합격 판정을 받고 미련이 남아 핸드폰 배터리도 잠시 달아봅니다.~^^;
그러다가 문득,
다용도실 창고에 7년 정도 된 진짜 기포발생기가 생각났습니다.~ㅠㅠ(바보~)
제품명 처럼 진짜 돌풍~(심상치 않습니다.)
늘 심상치 않은 예감은 적중하지요. ^^;
나름 빨대까지 꽂아가며 데코에 신경을 썼지만,
보란듯이 아내의 두번째 부적합 결과를 얻어 냅니다.
여기서 얻은 아이디어는 빨대를 칼로 흠집을 내면서
기포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ㅋㅋ
최근에 우연히 낚시꾼들의 diy 블로그에 저소음 펌프가 보입니다.
(이건 혁명입니다.~ 세상 많이 발전했습니다.~) 나만 몰랐나?
바로 어제 입고된 따끈따근한 신상품? 입니다.~
아~ 이 놀라운 두근거림
바로, DC 12V전원을 연결해 보니 돌풍에 비교하긴 그렇지만,
제 아내의 소음기준을 만족키 위해 약간 추가 옵션을 생각해 냅니다.
(기특한것)
막되먹은 펌웨어 실력?으로 코딩좀 해 봅니다. (어제 밤 12시 20분까지~ㅠㅠ)
드디어... 짜잔...ㅠㅠㅠ
몇주간의 고난이 약간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배경음악 때문에 잘 안들리는데요~~
기포량을 보시면 예상하시겠지만, 정말 소리가 작아요~^^;
저 정도(1단계) 기포면 소리가 뭐~ 거의 안나더라구요.
언제나 그렇듯,
저의 오지랍 결과는 이따 아내에게 전화해 봐야 알것 같아요.~ㅋㅋ
사실, 그다음 고민이 생겼네요.~
저 케이스를 어떻게 만들까?
새로운 기능을 더 넣어볼까?
일단, 밤 1시가 넘어가니...
잠시 꿈나라에서 생각해 보렵니다~ㅋㅋ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Jx.
e홈메이드클럽(기포기셋트) 6,600원 주고삼. (나중에 까먹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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