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예제로 보는 암호화폐 자산활용 방법

in gdac •  5 years ago 

오늘 암호화폐 월렛서비스 중 국내에서 대표적인 서비스로 손꼽히던

비트베리의 서비스 종료소식이 있었습니다.

사실 암호화폐 보관측면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던

비트베리의 서비스 종료 소식은 업계의 많은 관계자 및 참여자들에게

안타깝고 혼돈스러운 소식으로 다가왔지만,

그렇다고 업계 자체가 없어지거나 보관했던 암호화폐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차후 대응과 새로운 서비스 모색이 각자에게는 더욱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작은 수익을 보고 있는

지닥거래소의 그로우서비스 Case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을 활용하는 방법 중 한 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단기매매하시는 분들보다는 특정 암호화폐를 장기보유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평소 업무일정상 거래창을 수시로 볼 시간이 없기도 하고,

실제 트레이딩에 관심도 없고 잘 하는 편도 아니다 보니,

암호화폐를 단기 거래보다는 장기 보유목적으로 주로 가지고 있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가만히 월렛에 보관하고 있는 것 보다는

암호화폐 예치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형태를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그 중 지닥에서 몇달 전 코스모스 ATOM을 소량 보유하게 되면서

그로우 서비스가 얼마나 수익을 가져다 주는지 모니터링도 해 볼 겸 해서

그로우 서비스를 한 번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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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의 그로우 서비스는 쉽게 설명해서

암호화폐 위임에 따른 보상을 받는

일종의 스테이킹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닥에서 그로우 서비스를 통해

소량의 ATOM을 약 5개월정도 그로우(위임)하여 보유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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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기대수익률이 약 8%대로

매일매일 그로우 수익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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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소량이긴 하지만 매일 지급되는 그로우서비스 수익과

코스모스 ATOM의 시세 상승까지 더해져

약 108%의 수익률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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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금액으로 보면 그렇게 큰 금액이 수익이 난 것도 아니긴 하지만

지닥의 그로우 서비스 체험을 통해 파악할 수 있게 된 부분은

특정 암호화폐의 매매가 아닌 장기보유 목적이 있다면

해당 암호화폐의 암호화폐의 금융서비스를 알아보고 이용해 보는 것도,

월렛에 보유하고 있을 때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을 드리자면 스테이킹이 가지는 최대 단점 중 하나가

유사 시 암호화폐 매매를 바로 할 수 없다는 유동성 결여라고 할 수 있는데,

지닥 그로우서비스가 가진 장점이 아래 그림과 같이

위임(스테이킹) 중에도 바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연계가 되어있다는 점에서,

위임(스테이킹) 서비스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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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제가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본 지닥의 그로우서비스를 예시로 보여드린 것으로,

현재 업계 자체가 이런 식으로 암호화폐 금융서비스들의 진화를 이루고 있고,

조금씩 암호화폐들과 거래소들도 정리와 통폐합이 되어가는 단계인 만큼

자산들을 옮기시거나 정리 및 재편하시는 과정에서

이런 위임/스테이킹 부분들도 한 번 여러각도로 검토하고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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