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의 DeFi는 Tronfi가 믿을만 해 보입니다.

in hive-101145 •  4 years ago 

최초 이더리움에서 시작된 디파이 열풍에서 파생된 Yield Farming부분이 성행 할 때에는 제대로 접근을 하지 못하였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나마 사용하기 편한 트론에서 이더리움의 스시와 유사한 방식의 디파이가 있다고 하여, 1주일 정도 정신없이 변화를 겪는 중입니다.

JFI

제일 처음 접한 것은 "JFI" 이었었는데, YFI처럼 수량도 적고 트론에서의 YFI를 지향한다는 접근법에 혹해서 채굴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적은 수량 때문인지 그리 많은 수량을 채굴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적당히 하루정도 채굴을 하다...


다음으로 간 곳이 당근..!!

JFI는 수량도 그리 많지 않고, 채굴되는 느낌도 크게 나지 않아, 비교저거 새로 생긴 것 같은 당근으로 채굴장을 옮겼습니다. 처음에 제대로 모르고 그냥 캘 때는 가치가 $1이지만 수량도 적당히 나오고, 나름 캐내는 재미가 있어서 열심히 캤지요.

별 생각없이 그냥 계속 캐고있었는데, 스마트컨트랙트가 공개되었니 마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테이킹/언스테이킹"이라면 크게 위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채굴에 도전..!!(실제로 스테이킹 이후 컨트랙트가 "동결" 되어 자금을 뺄 수 없을 수도 있으니 항상 유의하셔야 합니다.!!!!!!!)


연어의 만남..

그렇게 당근과의 만남도 길지는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Pearl을 만든 곳에서 새로 출시 한 Salmon이 아주 핫하게 되었죠. 제가 처음 접했던 JFI보다 Pearl이 더 먼저였었다는 사실도 이즈음에 알게 되었습니다.

만든 곳의 이름이 바로 Tronfi

컨트랙트 인증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로드맵 사이트 도 존재하더군요.(자세한 사항은 옆 링크에서 얻으시면 됩니다... 꽤나 포부가 큽니다!!)

이런 저런 정보를 취득해본 결과 Tronfi 에서 하는 일들은 믿고 갈만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연어 채굴이 시작되는 지난 금요일 새벽4시부터 지금까지 피폐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초반에 어마어마한 가격일 때의 환희.
늘어나는 수량에 대한 즐거움.
코인이 나오자 마자 하루만에 여러 거래소에 상장!!
$1000 이상의 가격을 유지..!!

그러다......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격..
오전보다 채굴지분이 부족하여 떨어지는 채굴량
거래소에서나 스왑에서의 가격 하락
$100 이하로 가버린 가격...

고작 3일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믿겨지지가 않네요.

우연히 들어간 채팅방에서 엄청나게 많은 대화가 오가는데, 대부분 다 보진 못하고 있었구요.
그냥 대충 감만 잡는정도..

그나마 다행이라면 연어팀에서 토큰이코노미를 새롭게 정립하기로 결정하였고, 어느정도 연어의 가치가 $80~110 근처를 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어에서는 비록 손해를 보긴 했지만, 앞으로 구성해 나가려고 하는 그림에 한번 몸을 실어보려고 하네요..!!
그 외 다른 cherry, moon 등에 들어갈 바에는 연어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전!!! 가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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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문은 저도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 ㅋㅋ

다들 여기저기 사이트 옮겨다니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ㅋ
찡스님도 성투하시길 바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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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도 워낙 급변하고... 나오는것도 많고~ 뭐가 뭔지 알지도 못하겠어요~ ㅎ
전 구경만... 이렇게 또 낙오자가 되는듯!! ㅋㅋㅋ

너무 복잡하군요 ㅎㅎㅎㅎ 그래도 또 나름 또 관심도 가져봐야.. 돈도 잃고 시간도 잃고 정신력도 잃고..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ㅋㅋ

스테이킹만 하는 것인 돈을 잃을수가 잇나요?

그나마 트론파이계열이 오딧을 빨리 통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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