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주제가 내 귀를 관통하였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해, 재미있군 하면서 고개도 끄덕끄거리며 온라인 (청강) 수업을 들었다. 이제는 책을 좀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나의 두 눈과 두 손은 바빠졌다
두근두근 자료를 찾아 첫 장을 읽어내리는데 몇 줄 못 읽고 드는 생각은 아! 어렵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고 하는 생각을 했다. (하아~~~) 한 장은 읽어야지 이런 마음으로. 책장 어디선가 봤던 책을 찾아 야심 차게 첫 장을 넘겼다. 그런데, 더 어렵다. 이 난관을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이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