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기사리뷰, 블록체인 게임이 산업에 가져다주는 편익에 대한 비판

in hive-101145 •  4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온 #롱보드 타는 #코딱지입니다.

멋진 이슈를 발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과 게임을 국내에서도 양산하기 위한 노력이 있다는 것인데요.
(사실, 지금의 정부 규제상 블록체인X게임의 핵심인 TOKEN과 NFT 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가장 큰 리스크이기도 합니다)

문체부가 2020년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하였던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게임 산업이 새로운 기술 발전을 이끌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 내용 중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 산업에 가져다주는 편익(출처=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해 몇가지 보안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시고 자유롭게 블록체인 기술과 자신의 관점에 대해 토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53)


  1. 블록체인은 해킹이 불가능 한 기술이 아닌 해킹을 '어렵게 하는'기술입니다.
  2. 블록체인 상으로 복잡한 게임의 100% 구현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layer로 구성되어야하며, 그렇다는 것은 결국 off-chain 상의 해킹의 발생에 대해서 해결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비용절감 측면에서 네트워크 확산의 비용을 이용자에게 부담하게 하기까지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1. 게임의 블록체인 노드가 탈중앙화하여 개인에게 참여시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 탈중앙화와 중앙화의 중간점에서 노드를 통제하며 구성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죠 (탈중앙화거나 중앙화거나 둘중 하나가 속편합니다!)
  1. 소수의 노드로 운영되며 대부분은 게임사에게 가져가겠죠.
  2. 게임 내의 다양한 거래(Transaction)에 대한 수수료 (NFT, Token 거래 등)에 대한 부분도 이용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까지는 부담시키기 어렵습니다. (커뮤니티의 효과를 누릴때까지의 회사의 부담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그러면, 블록체인 게임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가치를 높인다.
  • 가장 쉬운 것은 토큰 가격이겠죠? 하지만 너무 그렇게 가다간 게임의 본질은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1. 게임의 핵심 아이템 파악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고도의 전략
  • 아직 블록체인 게임 모델에서 'Gambling'을 제외한 성공모델은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과 규제에 맞는 세밀한 기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53


여러분도 읽어보시고 자유롭게 블록체인 기술과 자신의 관점에 대해 토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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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중간에 1,2,3 넘버링이 잘 안되네요 ... 문제가 뭔지 ㅎ아시는분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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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록체인이 주목받게 되는 건 게임을 통해서일 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아직까지는 대박을 낸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디파이가 잘 되고 있긴 하지만요. ㅎ

디파이가 잘되는 것 또한 수익이 기반이 되는 것 같아요..ㅎ 근데 일반인이 접근하긴 장벽도 그만큼 높구요..ㅎ

그렇죠. 특히 이더리움은 수수료가 너무 비싸니까 저도 처음에는 관심도 안 갖다가 테라랑 BSC 조금씩 쓰면서 디파이를 알게 됐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