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관점 : KRWP 보팅권 도입과 SCT 반감기

in hive-101145 •  5 years ago  (edited)

KRWP의 보팅력에 대한 이원화 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SCT보팅은 KRWP 보유량에 비례, 1 KRWP 전송시 원화 1,000원에 해당하는 스팀보팅을 획득.

1krwp=1,000원 만족을 위해 저자글에 원화 2,000원이 찍히려면 스달 1,260원의 경우 1.58 스달이 보팅으로 표기시 충족, 1.58/2 *1,260 =1,000원. 현재 sct.krwp는 177만 스파를 운용중이며, 풀보팅시 30.2스달이 찍히게됩니다.

krwp소화력.png

krwp스파소화.png
출처:steemnow.com

1회 풀보팅 * 풀보팅기준 11회 = 30.2 스달 * 11 = 332 스달이 찍히며 1krwp=1,000원 충족기준인 1.58 스달시 332/1.58 =210krwp 소화가능.

반감기를 거쳐서 19,200개의 sct가 9,600 sct로 감소되고 이중 sct형태로 지급되는 것은 저자보상인 또 절반이기에 4,800 sct가 일일 발행/유통되는 셈입니다. (4,800 sct는 큐레이익, 4,800 sct는 저자보상 KRWP형태)

반감기 기준 일일 저자보상이 생산해내는 KRWP양은 대략 스팀가격 * SCT가격 * SCT 발행량 = 220원 * 0.25 스팀 * 4,800 = 264,000원이며 약 264 krwp가 생태계내 저자보상으로 발행될일 KRWP량이 됩니다.

러프하게 190~210 KRWP가 보팅으로 소화가능한데 264 KRWP가 발행될 예정이니 70~80%가 보팅전송으로 소화되고 20~30%는 참여자들이 들고 갈 경우 KRWP 1,000원 만들기가 보팅사용권 기능부여만으로 가능해지는 셈.

다만, 스팀가격이나 SCT가격이 지나치게 빠르게 올라갈 경우 177만 스팀보팅력이 스팀가격에 비례해 올라가더라도 sct/스팀멀티플 상승이 과다하면 일일 소화가능한 KRWP의 양이 줄어들 여지도 있다 분석됩니다. (뽑기 등 추가 사용처 소요량 + 혹시나 하이브 관련 커뮤니티 스팀 추가획득시 안정성 제고)

krwp스팀파워.png
출처:@sct.krwp

그럼에도, KRWP의 홀딩이 결국 미래 KRWP를 더 만들어내는 원천이 되기에 30%이상은 홀딩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되는 바, 반감기 도입과 KRWP 보팅권은 SCT커뮤니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판단됩니다.

혹여, KRWP를 스팀보팅으로 소진하려는 수요가 KRWP발행량 70~80%에 못미칠 경우 sct.krwp의 스팀보팅력이 남아도는 상황도 가능하여, 대안도 필요해보입니다.(스팀보팅 sct.state글 등에 사용+저자이익 krwp로 추후교환 등)

근본적으로 한가지 염려되는 점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다운보팅 관련 이슈가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북한의 존재로 인한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증시에 빌미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KRWP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남을 여지가 있다 추정됩니다.

반감기 이후의 SCT커뮤니티 안정성은 현재보다 높아질 여지가 크다 예상되며, 다만 너무 가파른 SCT가격상승은 오히려 수익모델의 확보와 스왑 안정성/거래량 증가전에는 KRWP가격 안정화에 부담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쪼록 SCT커뮤니티의 다양한 시도가 멋진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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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또 SCT 추천작가님 납셨네여. 알바비도 받으시니 열심히 하셔야죠.

KRWP란 이름을 달고 천원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보장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요?

지금이라도 토큰 이름 바꿔야하지 않을까여??

우선, KRWP의 이름은 원화 1,000원에 준하는 SCT와 STEEM가격을 납입받고 이를 발행하는 구조에서 출발한 가운데, SCT/STEEM가격이나 STEEM/원화 가격이 동시 하락한 채로 지속되고 있어 제가치를 찾기위한 노력이 지속중인 상태입니다.

저는, SCT의 스팀멀티플 가격에 부담이 된 자체발행량에 대한 조정의 필요성현재는 중단된 SCTR에 대한 문제에 대해 몇개월간 나름 비판적인 견지도 제시하며 글을 써왔구요.

현재, 도입예정인 SCT반감기와 KRWP의 보팅권 활용성이 좀더 안정적인 KRWP의 가격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예상됩니다.

그런데, krlist님은 부계정이라 밝힌 뒤 숨어서 상기의 알바비 문구는 물론 저를 포함한 다른분들께도 공격적인 태도로 일관하시네요.

지금까지, 계정을 만드신 뒤 쭉 다신 댓글들을 보니 스팀 신증인에 대한 공격적/영어에 대한 자신감/스팀달러에 대한 논조/개발자분에 대한 지적/한국 구증인 분에 대한 지지/ ㅉㅉ와 ㅠㅠ의 남발 등의 태도와 습관을 보이셨네요.

글에도, 지문이 있다합니다. 댓글의 방식과 글의 내용들에서 어느새 본인이 드러나기도 하지요. 위의 태도를 보이셨던 분이 얼핏 기억이 나는 것도 같네요. 참 인생 어렵게 사십니다.

본인이, 몇일전에 쓴 SCT 가격하락에 대한 책임론과 하이브 배제에 대한 분노(실제로는 하이브를 받았을 수도 SCT도 다팔았을수도 있겠지요)등을 표출하신 글에 왜 다운보팅만 있고 지지보팅은 없을 것 같나요? 사람들이 무슨 고래보팅을 못받을까 겁나서? 요즘 대규모 보팅력은 보팅토큰들에서 많이 발생되기에 그런 사고로 잘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만큼, 원글과 댓글들에서 묻어나는 색채가 기본적인 사람에 대한 예의의 실종과 논리야 놀자 정도의 느낌만 낫기 때문입니다.

당당히 본인을 밝히고 예의를 지키면서 논리적인 대화를 풀어가는게 나으실 것 같네요. 모쪼록 하시는 일들이 비판적인 색채만큼이나 잘되시길 바랍니다. 당당하게 삽시다. 뭐 얼마나 산다고 여기서 숨어서 그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