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의 기준이라..

형들 안녕, 동석이야!!
다들 즐건 토욜 시작했겠지!!
나도 아침부터 바쁘고 있어!!ㅋ

비글1호 미술교실 보내구 나서
체육관 내부도 둘러보고 근처를 돌아보다
엄청난 곳을 발견했지 뭐야!!

이름하야 최.신.이.발.관!!

전경을 다시한번 보자구!!

입구에 발이 걸린 것부터
내부 의자까지 하나같이 전부다
정말이지 최신이 아닐 수 없다구!!

물론..8-90년대엔 최신이었을거야.
등받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전동의자도
당시엔 엄청 비싼 최신 장비였을 거구.
문득, 최신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봤어.
지금 우리가 쓰는 최첨단, 최신의 문물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ㄱ허접하려나?? 하고-

근데 말이지, 이 이발소 바로 옆에
철물점도 하나 있는데 느낌이 비슷해!!
벽면에 일부터 올드한 그림을 그려놓은게
아마도 어느정도 컨셉을 잡은걸까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에겐
옛날 추억을 돌아볼수 있어서
오가시면서 보기 좋을것 같다. :)
암튼, 신기한 오전이었어ㅎㅎ
다들 주변에 오래된 것들을
한번 살펴보는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