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복직준비 (15 Photos)

in hive-160196 •  3 years ago 


안녕하세요 😃

반가워요

From now on, I would like to post my daily life.
이제부터, 나의 일상을 여기에 포스팅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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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나도 미스였었지.

지난 겨울방학부터 백수라이프가 시작되었다.
내 아이가 만들어준 엄마라는 삶의 의무를 지게 되면서
휴직을 하게 된 나는 오늘까지 하루하루를 어떻게 썼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냥 아이에 치여서 내 휴직을 보낸거 같다.
이제 당장 다음주에 돌아간다.
복직,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고
나는 내 일터로 돌아간다.
마음을 다잡아 보려한다.
나의 직장에 대해 좋은 점을 생각해보려 노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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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터

함께 일하는 작은 인간들은 참 웃기다.

내킬때 내키는대로 할수 있는 큰 마음을 가진 작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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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도 즐겁다. 나름의 일탈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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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준비

요런 학교행사 준비로 가끔 몰래몰래 딴짓을 할수 있어서 좋다.

재밌는 행사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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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food shar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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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마스크도 없이 모두들 음식을 나눠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젠 불가능. 아예 생각도 못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인터내셔널 위크라고 해서 서로의 나라에 대해서 문화와 다양한 부분을 배우며 국제시대에 맞는 자세를 배우는 행사가 있다. 다른건 몰라도 엄마들이 음식해오셔서 다같이 나눠먹는 요 행사가 최고였다. 빅재미. 특히 인도어머님들이 해오시는 음식은 단연 나의 훼이보릿이였다. 어찌나 잘먹었으면 어머님들이 나중에 따로 싸주시는 것도 있었다. 이러니 내가 인도식당을 안가지.

가장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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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수업준비할때가 너무 좋다.

음악을 들으며 단순하게 요런걸 할때면 참 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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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출근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이렇게 갈때면 이어폰을 꼽고 마음을 다잡아 본다. 상쾌한 시작을 위해

복직할 준비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잘모르겠다.
그냥 시간이 되어서 가는 기분이다.
아직 덜 놀은 기분도 있고
좀더 아이와 지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가야하니 마음을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
일하러가야한다는 생각을 주입중
다음주에 복귀인데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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