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반가워요
이제부터, 나의 일상을 여기에 포스팅하고 싶어요.
🍔 햄버거 데이뚜 🍔
요리도 하기 싫고 술먹고 속쓰리고 하면 햄버거가 딱이다.
피자도 있지만 그래도 한끼 해결하기엔 햄버거만큼 좋은게 없다.
게다가 프렌치후라이도 나오고 음료도 나오고 맛도 있고.
배채우기 딱 좋은 한세트말이다.
우리동네에는 누가 맛있다고 하면 우르르 몰리는 경향이 있다.
뭐 다들 그렇겠지만
맛있다고 하면 가보는게 인지상정
우리도 그래서 맛탐방을 하러가보았다.
미리 말하자면, 지금은 이곳이 사라졌다.
뭐 이런게 하도 많이 생기니 경쟁도 많고
단가도 맞춰야하고 가게세도 나갈거고
시내 한가운데에 있었으니 뭐 빨리 사라진것이 이상할리가 없다.
테이블은 요렇게 생겼다.
빈티지 스타일로 꾸며진 실내인테리어
메뉴를 살펴보고 주문했다.
항상 기본이 옳다
맥도날드에 너무 길들여진 내 혓바닥에는 그냥 그랬다.
사실 식당에 가서 맛집인가 확인하려면
그냥 제일 기본적인거 시키면 된다고들 해서 우리도 그렇게 시킨거였는데
맛이 적당히 있었다.
그렇게 기대한만큼은 아니였지만 말이다.
패티가 좀만 더 크고 두꺼웠으면 좋았을텐데
후라이도 맛있었다.
난 웨지감자스타일이 좋다.
요렇게 밖에서 먹으면 맛나긴 하다. 근데 버거가 내가 생각했던것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돈도 좀 나왔다. 핸드메이드라고는 하는데, 그에 비하면 좀 비싼편이었다.
나는 추구하는게 먹을땐 박리다매가 좋은데 말이다.
패티는 그래도 수제라서 괜찮았다.
내가 사는 이곳은 햄버거에 대한 초이스가 좀 없다.
그러다보니 아쉬운건 항상 소비자.
최근에 햄버거 괜찮다고 하는데에 갔는데
돈만비싸고 맛은 그냥저냥이었다.
패티는 종이만큼 얇고
백화점 구석에 한자리 잡았다고 자리값으로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아쉬운 햄버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