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행사 개폐회식 준비...사실 이게 뭔지도 모르고 맨땅에 헤딩 중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해야 되다 보니 전혀 감도 못 잡고 있다. 일단 줌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온라인 생중계 +줌의 형태로 할 건지, 아니면 줌으로만 할 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개회식보다 폐회식이 더 문제다. 수료증 수여, 우수 연수자 시상, 프로젝트 발표 등은 실시간으로 진행이 될 예정인데 아직도 어떻게 할 건지 논의 중이다. 즉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다.
성인 재일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어제 대화문이 정해졌다. 일주일 안에 교재며, 수업 자료 등을 다 만들어야 된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솔직히 배째고 싶다. ㅎㅎ
이거 하기 전에 등대 점검 알바 했었는데 점검 보고서도 만들어야 된다. 한 60개 되는데...내가 그렇게 미리 좀 달라고 했는데 어제 줬다.
다들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
#제발날과소(?)평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