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사정으로 조만간에 이사를 가야 할것 같아서 미리 여기 저기 다시며 주변 집 시세를 보러 다니고 있다.
지방인데도 이제 좀 오래된 아파트라도 2~3억은 하고 지은지 몇년 안된 아파트는 5~7억 정도...
어릴때는 억 정도 되는 돈은 복권이라도 당첨되어야 만져볼수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억은 그냥 좀 큰돈인가 보다.
그 돈이 왜 내게는 없을까...
나만 뒤쳐진것 같아 왠지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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