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머니 트렌드 2024 (2부) 돈과 건강, 삶의 목표 등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머니 트렌드 2024

저자; 김도윤, 정태익, 김용섭, 김현준, 전영수, 채상욱, 최재봉, 홍춘옥

출시일: 2023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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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와 자린고비의 차이

무조건 아끼고 절약하기만 하면 부자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부자와 자린고비는 다른 개념이다.

돈을 왜 모으는가,

돈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부자들은 목표를 세우고 그에 필요한 돈을 모으지만 자린고비는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표일뿐이다.

• 목표를 세웠을 때 돈이 얼마나 필요한 지가 중요하다.
  누군가는 돈이 별로 필요 없는 목표를 세울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직업을 얻고 돈을 그냥 열심히 모으면 된다.

그런데

돈이 꽤 필요한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은 단순히 근로소득만으로 달성하기가 어렵다.

핵심은 돈을 모으기 전에 목표부터 세우는 것이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못한다. 그러나 돈은 경험과 시간을 살 수 있게 해준다. 돈이 있으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하기 싫은 일에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이것을 행복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돈만 가지고는 행복할 수 없지만, 돈이 있으면 행복의 가능성을 살 수 있다.

자린고비로만 살면 행복의 답을 찾기 어려운 이유가 이것이다.

본인의 목표가 아닌 타인에게 말하기 좋은 목표를 말하는 사람도 많다.
집을 사고, 차를 사는 게 진정한 자신의 목적인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모든 목표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보여주기식 목표는 이유가 없다.

그저 ’남들도 그러니까‘하는 이유를 변명처럼 말하기도 한다.

부자의 삶에는 이유가 있다.

미래를 위해 현실을 인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우리는 대부분 목적 없는 삶을 산다.
  돈을 모아서 집 사고, 차 사고, 오마카세를 즐기고, 여행 가는 소비가 목표인 사람들은 그걸 달성하는 순간 번아웃이 온다.

수험생이 대학교만 바라보고 공부하다가 대학에 들어가 방황하는 것처럼, 취업하고 나서 갑자기 인생의 갈피를 잃은 직장인처럼 목표를 잃어버리는 경우다.

이런 것이 바로 과정과 수단을 목표로 삼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목표가 있다면 앞만 보고 열심히 살면 된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자신만의 계획대로 살길 바란다.

남들이 소비하라고 할 때 소비 안 한다고 손가락질 받는 것을 마음 아파할 필요도 없다.

내 미래는 남들이 정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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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나의 목표는 약 20년 전에 세운 것과 지금도 같다.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다.

• 왜 백만장자를 꿈꿨을까?!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이라는 생각을 10대 때부터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생각을 오랫동안 했지만...
흙수저에게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누군가가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고,
회사 생활을 해야만 돈을 모을 수 있다는 1차적인 생각을 했었지만...
현실은 이 금액을 아끼고 아끼고 모아도 인플레이션 인상과 화폐 가치 하락으로 돈을 모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기꾼들을 감별할 수 있는 눈썰미도 있어야 하고,
돈 쓰는 건 쉽지만 돈 모으는 건 정말 어렵다는 걸 느꼈다.

또한,
약 20년 전에는 백만장자면 아주 돈이 많은 부류였지만...
인플레이션 인상과 화폐 가치 하락으로 현재는 백만 달러(약 13억 원)는 그렇게 큰 액수가 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흙수저인 나에게는 백만 달러(약 13억 원)는 아직도 큰 액수이다.

그리고
코인의 대세 상승장이 점점 늦춰지고 있고,
그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4년이라는 넘는 시간을 장기투자자로 이 시장에서 남아 있다.

과연...
이 심리 싸움에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나 또한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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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것도 습관이다.

습관을 잘 들이면 더 빠르게 부에 다가갈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공부에 앞서 가장 먼저 세팅해야 하는 것이 있다.

• 바로 ’시간‘이다.
  우리는 시간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 가난하다고 시간이 모자라지도, 부자라고 시간이 더 많지도 않다. 단지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한정적인 시간을 비싼 값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빠르게 부자가 된다. 한마디로 시간 아까운 줄을 알아야 한다.

• 첫째, 출퇴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목표 달성에 써라.
  출퇴근 시간을 헛되이 버리지 말고 공부하며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목표를 설정한다.
연봉을 올리든, 투자를 하든, 훗날 퇴사하고 창업을 준비하고 싶든 목표를 정하고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다.

지금보다 돈을 잘 벌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대중교통에서 게임하거나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돈 낭비를 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지금도 출퇴근 시간을 비싼 돈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며 공부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전문적인 책을 통해 공부하는 것이 초보자들에게는 더 좋다.
독서는 글자를 따라가며 직접 읽고 머릿속에 지식을 입력해야 하는 능동형 행위이다.
영상은 재생하면 눈앞에 알아서 보이는 개념으로 수동형 행위에 가깝기 때문에 독서를 더 추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디오북을 듣든,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읽든 불편해도 독서가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결론을 공부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 둘째, 새로운 친구를 만나라.
  기존에 만났던 친구들하고 반년 정도 거리 두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극단적이지만 본인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위해 권하는 방법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목적 아래, 나의 온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만나면 좋은 사람은 ’같은 목표가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여도 삶의 목표가 다르다면 내가 하려는 일에 딴지를 걸며 방해할 수 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만나는 친구라면 부자가 되는 길을 가까워진다.

• 셋째, 주말은 온전히 나를 이해 사용한다.

부자는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면,

사실 24시간을 모두 돈 버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답할 수 있겠다.

이렇게 해도 부자가 될까 말까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에게는 근로소득을 위해 쓰는 시간이 더 많다.
하루에 짬을 내도 2시간 정도 여유 시간이 나올까 말까 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주말에는 수면, 식사 시간 제외하고 12시간은 확보할 수 있다.

그동안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그것이 돈 되는 일이었는지 생각해 보자.
아마 대부분 돈을 쓰기 바빴을 것이다.

이 시간을 ’돈을 벌어다 주는 행위‘를 위한 시간으로 써야 한다.

평일도 남을 위해서 살고, 주말도 남을 위해서 산다면 어떻게 내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이렇게 평생 살라는 것이 아니다.
6개월 혹은 1년만 눈 딱 감고 해보자.
미약하더라도 분명하게 인생이 변하는 게 느껴질 것이다.

• 이 변화가 느껴진다면 그때부터는 스스로 변하게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늘 같다.

무엇이든 ’미친 듯이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내 길을 가려고 했다‘는 점이다.

남이 가자고 하는 길, 남과 똑같은 길을 가는 사람치고 부자가 될 확률은 낮다.

어제보다 다른 오늘,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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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 주변에서는 제가 주식을 할 때도 주식을 왜 하냐고 말하는 분들이 있었고,
코인을 할 때도 코인을 왜 하냐고 말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릴 때는 친했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삶의 방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사람에 대한 실망들을 여러번 겪게 되었고,
회사만 열심히 다녔지... 아무것도 뭐 한 것도 없다는 생각을 문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사용한 번호를 바꿈으로써 기존에 알던 사람들과 대부분 연락을 끊어 버렸습니다.
(저에게는 현재 살고 있는 삶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죠~)

돌이켜보면...
횟수로는 7년이 넘었습니다 @.@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 당시 친했던 친구라도 어색하겠죠??
현재 이 선택에 대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하고,
제 나름대로 코인과 경제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어쩔 때는 이런 행동을 조금 더 빨리했다면...
조금 더 나은 삶이 나에게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지금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의 단점은 외로움과 고독함을 함께 가져가야 합니다.
(저와 같은 투자 방식을 하는 분들이 잘 없고, 이제는 사람 만나는 걸 기피하는 성향이 되어 버렸죠~)

하지만
이런 부분도 잘 극복해야죠~
어느 누구도 제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도 않고, 내가 돈 없다고 돈도 주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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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잘 살려면 멈추는 때를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길에도 여정이 있다.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 ’과몰입‘해야 하는 때가 있고, 어느 시점이 되어야 본인이 만족하게 될지를 계속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성처럼 돈만 좇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김작가 TV 채널은 유튜브를 시작한 후 5년 만에 구독자 183만 명이 되었다.
크리에이터는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비즈니스 확장성을 논하는 수많은 제안이 온다.

강좌 플랫폼을 만들거나 출판사를 차리거나 아니면 투자를 할 테니 같이 상장의 모델로 회사를 키워보거나 하는 것처럼, 이렇게 여러 기회가 오는 시기에 고민해야 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 지점이다.

즉,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고 돈을 벌어야 하는 쳇바퀴를 언제 어디까지 굴러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김작가 TV에 출연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 한국 사람들은 오로지 돈만 신경 쓰다 보니까 나머지 것들이 대부분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100점 만점 시험에서 과목이 10개인데, 한 과목만 60점 미만을 받아도 과락이 되어 그 시험에 통째로 탈락되기도 하잖아요.

그와 비슷해요.

물론 돈은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한 가지 요소일 뿐이라는 거예요.

돈이 아머 아마 하게 많아도 신체 기능이 나빠서 침대 밖으로 못 나오고, 외출하지 못하게 되면 큰 의미가 없죠.

이 기능은 가장 낮은 녀석이 다른 것들을 끌어내리는 특징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 신체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인지 기능이 너무 떨어지면 외출할 수 없고, 요양 보호사가 돌봐야 되는 치매 환자가 되는 거예요.

반대로

• 인지 기능은 멀쩡해도 근육이 너무 빠지면 집 밖에 나갈 수 없죠.
  저는 이걸 과락 현상이라고 얘기해요.

어떤 한 요소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그 사람의 총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인생에 딱 하나의 요소인 돈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돈, 건강, 관계 등이 다 60점 이상 유지되고, 가능하면 60점이라는 선보다 높게 오랫동안 유지되는 게 필요하겠죠.

사람들이랑 잘 지내야 하고, 가족들도 챙겨줘야 되는데, 오로지 돈만 신경 쓰다 보니까 나머지 요소들이 망가집니다.
그게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불행해지는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아요.

만약 몸이 안 좋아 15년~20년 동안 침대에 누워서 병간호가 필요한 상태가 된다면 내 삶이 20년 날아가는 거죠.

살아있더라도 삶의 질이 낮을 겁니다.

나아가 의료비와 돌봄 비용이 꽤 많이 나갈 거예요.

어떻게 보면 이중으로 손해를 보는 거죠.

일도 못하고, 의료비도 지출되니까요.
100세 시대이기에 꽤 많은 인생이 남았는데,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대로 내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며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지속 가능하게 먼 길을 가야 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다른 것들이 보여요.

돈만 보고 살아가기에는 우리의 삶 곳곳에 너무나도 소중한 것들이 많다.

물론 돈을 자본주의 시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돈을 잘 벌기 위해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꽤 많은 것을 투자해야 한다. 저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돈을 번 시점에는 만족하는 순간도 깨달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그것을 놓치지 말자, 자칫 잘못해서 돈만 아는 소위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 되지는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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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돈도 중요하고, 건강도 중요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안 중요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니까 몸도 안 좋아지고, 살아가는 데 엄청 힘들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 1위 자살율인지도 느낌이 오더군요 @.@)

또한,
이 균형을 맞추면서 살아가는 건 모두에게나 숙제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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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독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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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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