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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파헤치기 책 #17] 7장 어싱 긍정 논문 분석 3

이번에 분석할 논문은 다음 논문이다.

Grounding The universal anti-inflammatory remedy
Stephen T. Sinatra , Drew S. Sinatra , Stephen W. Sinatra (Step)c, Gaetan Chevalier

저자들은 보면 쉬발리에 박사를 빼고 시나트라 식구들이다. 드류와 스텝은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의 아들들이다.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는 심장 전문의로 어싱 연구에 빠질 수 없는 사람이다.

시나트라 박사는 2022년 75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오랜 시간 어싱을 실천한 사람이 췌장암으로 사망한 사실은 놀랍다. 아무리 어싱을 열심히 해도 암은 막을 수 없는 것인가? 이 문제는 나중에 별도의 주제에서 다뤄 보도록 하겠다.

이 논문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 논문은 어싱 혹은 접지, 즉 지구의 자연 전기적 충전과의 연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연결이 염증 감소, 통증 및 스트레스 해소, 혈류와 에너지 개선, 수면 촉진 등 인간 건강에 광범위하고 깊은 이점을 제공한다고 제시합니다. 접지는 건강한 삶의 기초이며 실행이 간단하고 경제적입니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신체가 접지될 때 생리적으로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며, 이는 임상 의학, 예방 의학, 대체 의학에 귀중한 추가 요소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Earthing/grounding and the Schumann resonances

이 섹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어싱 혹은 접지가 인체가 지구의 자연 전기 충전(전자)과 직접 접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이를 자연적인 비약물적 치료법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무료이며 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생활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봅니다. 그들은 어싱을 비타민 G 또는 전자 영양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에너지 현상에는 대기 중의 전자기 "진동"인 슈만 공명(기본 주파수 7.83Hz)과 지구 표면의 에너지 허밍이 포함됩니다. 슈만 공명은 일정하지 않고 순간마다 리듬이 변하며 지구 표면의 전자 운동에 영향을 줍니다. 즉, 지구의 땅은 전자적으로 활성화되어 있고 역동적입니다.

슈만 공명의 기본 주파수는 7.83Hz로, 대략 초당 8회 진동합니다. 이 주파수는 글로벌 전기 회로에 의해 유지됩니다. 이 회로는 세 가지 주요 발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태양풍이 자기권으로 들어가고, 이온권 바람, 그리고 주로 적도 주변 및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천둥번개와 같습니다. 이는 수천 암페어의 지속적인 전류를 생성하여 양전하를 상층 대기(이온권)로, 음전하를 지구 표면으로 전달합니다. 따라서 지구 표면은 엄청난 양의 자유 전자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 전자가 인체로 전달될 때 유리하고 생리학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전 연구는 염증 반응의 감소, 적혈구(RBC) 응집 감소, 심박 변이성(HRV) 개선 및 혈액 점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지구, 땅은 자유전자만 많은 것처럼 느껴지고, 음전하를 띠는 것처럼 써있지만, 땅은 중성이다. 자유전자가 많은 것은 맞지만 극성을 띠지 않는다. 만약 음전하를 띠고 있다면 전기적 쇼트가 발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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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ased blood viscosity, a new factor in cardiovascular events

요약은 다음과 같다.

증가된 혈액 점도: 심혈관 사건에서의 새로운 요인" 섹션은 혈액 점도 증가가 심혈관 사건의 새로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합니다. 혈액 점도가 증가하면 혈압, 혈전 생성, 허혈, 동맥경화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혈액 점도와 적혈구 응집을 감소시키는 개입이 21세기 만성 바이러스 팬데믹의 합병증 감소에 특히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접지가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접지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Covid-19

이 섹션은 최근 발생하고 지속되는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관련하여, 코로나바이러스병-19(Covid-19)의 심각한 합병증을 완화하기 위해 대체 치료법 탐색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두 연구는 어싱(접지)을 Covid-19 치료의 해독제로 활용한 사례를 제시합니다. Ober와 Oschman은 Covid-19 감염 여성의 가슴에 접지 패치를 사용한 일화적 사례를 보고했으며, Mousa는 이라크 바스라 대학 의과대학에서 실시한 59명의 확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들은 어싱이 코로나바이러스병-19의 치료 및 예방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저자들은 어싱이 Covid-19의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가설은 역시나 자유전자다. 어싱으로 자유전자가 체내로 들어와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서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순전히 가설이고 이를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들의 논리의 핵심은 땅의 자유전자가 체내의 활성산소를 빠르게 중화시킨다는 것이다. 이 가설을 입증할 수 있는 실험이 진행되어야 하나, 이것은 마치 진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고 이와 관련된 실험은 전무하다.

고혈압(Hypertension)

이 연구에서는 고혈압 환자들에 대한 어싱 및 접지 효과를 조사했습니다. 연구에는 총 10명의 참가자가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1~3개의 항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혈압을 감소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 약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평균적으로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연구는 매일 최소 10~12시간 동안 접지를 함으로써 혈압이 현저하게 낮아질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어싱을 하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것은 국내에서 여러 사례가 있다. 어싱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이유는 적혈구의 점성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또한 자유전자가 적혈구에 공급되어 적혈구의 점성도를 결정하는 제타전위가 올라가서 적혈구들이 서로 밀쳐서 혈류의 흐름이 좋아진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 논리 또한 자유전자가 체내에 들어와서 적혈구에 전자를 공급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전 글들에서 살펴본 내용에 따르면 단시간에 발생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Other grounding studies

이 섹션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 10년간의 다른 연구들은 접지가 염증과 통증 감소, 수면 개선, 상처 치유 가속화, 혈류 개선, 혈액 점도 감소와 같은 결과를 문서화했습니다. 접지는 자율 신경계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및 균형 효과를 제공하고, 심박 변이도(HRV)를 개선하는데 기여합니다. HRV는 잠재적인 미래 심장 사건의 위험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박수는 감정, 신체 활동, 약물, 음식, 전자기적 오염에 따라 변동합니다. 심박 변이도는 심박수의 이러한 변동을 나타내며, 내부 및 외부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정확히 평가합니다. 감소된 HRV나 고정된 심박 간격은 개인의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심장 사망의 예측 지표로 간주됩니다. 즉, 교란된 HRV는 갑작스러운 심장 사망의 독립적 위험 요소로 인정되며, 만성 고혈압, 당뇨병, 흡연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HRV가 낮은 개인들은 외부 스트레스에 적응하기 어렵고 스트레스 관련 장애, 특히 심혈관 사건에 더 취약합니다. 2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접지 20분 후 HRV 개선이 일어났으며, 접지 시간이 더 길어질수록 HRV 개선이 지속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심장질병 관련해서 HRV (심박변이도)가 중요한데, 20분의 어싱으로 HRV 개선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여러 어싱 관련 연구 중에 암 에방이나 치료에 대한 연구는 전혀 없다. 국내에서는 어싱으로 암 치료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외국에서는 그러한 연구나 사례가 없는 것은 왜 그런지 의아하다.

Grounding supports energy production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어싱이 에너지 생산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다룹니다. 이 부분에서는 어싱이 인체의 에너지 대사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산소와 영양소의 운반, 세포 호흡 및 ATP 생성을 촉진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어싱이 세포의 전자 수송 체계에 영향을 미치고, 이를 통해 세포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 섹션은 어싱이 신체의 기본적인 에너지 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어싱이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고 얘기하고 있다. 어싱이 세포의 회복과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소스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역시 이에 대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아래 참조 논문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전자 수송계에 전자를 공급했더니 에너지 생산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https://earthinginstitute.net/wp-content/uploads/2021/03/Earthing-effects-in-Lewis-Rats-2010.pdf

이 논문을 받아서 보면 ATP는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

마지막을 논문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어싱을 하면서 혈압액을 동시에 복용하면, 혈관이 너무 얇아져서 터질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스티븐 시나트라는 grounded.com 창업자이며, 쉬발리에는 Earthing Institute의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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