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영화 리뷰) 낙원의 밤

in hive-196917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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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나온다고 해서 보게 된 영화이다.
난 차승원이 주인공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워낙 조직폭력배를 다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영화는 조직폭력배 사이의 힘 싸움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 볼 만한 것이 없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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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인 태구는 개인의 원한과 조직의 안위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제주도로 도피한다.
제주도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완전히 몸을 숨겨준다는 조직의 보스의 말을 믿고 기다리지만...
끝내는 배신을 당하게 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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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여자 주인공은 시한부 인생이다...
드라마에서나 다룰 것 같은 소재이다.

어찌됐든 차승원이 나오는 영화라고 해서 본 영화인데, 내용의 부실함 때문인지 신선한 주인공들이 나오는데도 크게 흥미를 주지 못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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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별점 A가 최하인가요?
B, C, D도 있고 F까지 ㅋㅋ

보려고 했었는데 안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AAA .
aa
A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주와 블라디보스톡....뜬금없네요 ㅎㅎ

그러게 말이죠.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려면 그냥 인천쯤에서 가지 제주도까지는 왜 왔을까요?ㅋ

보는 내내 언제끝나나 하면서 봤던 영화였네요. 감독의 의도는 마지막 횟집 문잠그는 그씬부터 영화의 카타르시스를 발휘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엉성하기 짝이 없었고 이미 여러 영화에서 사용된 장면의 오마주 였지만 연출이나 카메라 앵글이 너무 별로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주의 총기다루는 모습이 나름 연습을 많이 한거 같으나 그립법이나 자세가 엉성해서 몰입도도 떨어졌던거 같아요. 저도 별점은 하나!!!

보셨군요...ㅜ
조금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아니 그런데 포스터부터 색감이 장난 아니네요

사진들도 색감은 화려하네요.

제가 봐야할 영화같네요. ㅎㅎ

이런 영화 좋아하시나 봅니다.ㅋ

조직폭력배 영화 좋아합니다. ㅎㅎ 아주 착한 사람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