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 자정이 지났으니 이제 어제입니다.
어제는 3월 1일, 삼일절이었어요.
삼일절은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일 토요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독립선언일 이라고 해요.
(출처:나무위키)
그리고 3월 1일은 저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합니다.
공휴일에 결혼을 하시다니... 예전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나이가 든 지금은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을 해요.
쉬는 날이라 출근을 안하니까
하루종일 작정하고 데이트를 할 수 있잖아요!
저는 삼일절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저녁때는 엑스박스로 '하데스'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하데스는 로그라이크 방식의 게임입니다.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요.
하지만 플레이하면서 얻은 재화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 점점 더 멀리 갈 수 있게 됩니다.
"한 판만 더!"를 외치다가 밤을 새기 좋은 장르입니다.
(그래서 요즘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OTL)
이 게임은 아직 결말을 보지 못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내일 컨디션을 위해서 얼른 잠자리에 들어야 겠어요.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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