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집안정리하며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손목 보호를 위해 최대한 지저분해도 최소의 청소만 하며 손목 보호를 했었는데요. 이제는 신랑이 퇴사도 했고 다음에 이사가기 전에 깨끗하게 정리된 환경에서 살다가 필요한 것들만 가지고 가려고 요즘 계속 청소하고 있어요.
신랑이 생전 뭐먹자는 얘기를 안하는데 갑자기 오늘은 김치전이 먹고 싶다고하네요. 아들은 아직 어려서 씻은 김치로 전을 만들어주고 신랑은 잘익은 국물까지 넣어 조미료없이 뚝딱 김치전 완성이요~!
맛있다며 잘먹는 신랑보니 뿌듯하네용~ㅎ
그럼 저는 좀만 쉬고 다시 일을해야할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오후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