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와이프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구경

오늘은 화이자 1차 접종 후 회사에서 주는 공가로 쉬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들하고 와이프랑 광주에 사는 시민으로써 비엔날레 구경을 가기로 했답니다

솔직히.. 와이프가 예약을 했지만서도 집에서 쉬고싶은 마음 이었습니다

가기전까지는요... ㅎㅎㅎ

차에서 내리자마자 광주시립공원 앞에서 동상을 보며 아들은 오오... 했답니다
(아들이 3살밖에 안되서 대화는 아직 못해요 ㅠㅠ)

와이프가 앞질러서 비눗방울을 보여주니 방방 뛰어다니는 우리아들 너무나 귀엽습니다

우리 아들이지만 너무 귀엽네요

서론은 이만하고.. 비엔날레는 공짜로 가능하지만 예약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저희 뒤에 계신분들은 말빨로 그냥 들어오시더라구요)

온도체크는 필수!

들어와서 구경할 것은 별로 없지만 네온사인과 휴식공간에서 뛰어다니는

아들덕에 강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이런 아들을 보면, 집돌이인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일과 공유해드릴게요^^ 광주에 사시는 분들은 비엔날레 구경오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도 도지를 좋아합니다 도지야 화성 가즈아~

여러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