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의 추억 . Mitiyu Prince 2021.06.10

in hive-196917 •  3 years ago  (edited)

저는 1979년05월 22일에 태어났고 이름은 전드미트리입니다. 한국 이름은 전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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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에 제 꼬마의 스토리 얘기하고 싶다.
제할머니께서 일본전쟁때문에 사할린에 이민을 가셔서 그렇게 러시아에 살게 되셨고 나중에 스탈린 소련 공상단 수령때문에 중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하셨다.저는 이주민 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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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러시아 유치원에 다녔고 내가 러시아 꼬마인줄 알았고 엄마한테 계속 엄아 나 러시아 꼬마냐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엄마가 아니라고 말하셨다. 그때 내가 엄마한테 거짓말 하지마 라고 했다.
하지만 엄마가 나한테 전디마야 거울에 봐봐 , 네 머리가락이 검은색이고 피부는 노랑색이잖아 , 그말을 듣고 많이 실망했다.
주변 친구들이 거의 러시아 친구들이였고 내가 나를 한국사람으로 느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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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수록 한국에 대해 많이 듣고 한국에 가는것이 내 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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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01년에 교회세미나 때문에 처음 한국에 왔다.
공항에서 나오자 마자 나처럼 똑같은 머리가락 색깔과 나 똑같은 피부 색깔과 나 똑같은 가는눈의 사람들 보면서 사실 머리가 어지러웠고 자기 인생에 "아 나 한국 사람이다" 처음 느낌이 왔다.
⏳그때 한국에 한달 동안 있었고 ,아, 내가 나중에 한국에 살겠다고 결정했다. 사범대학을 촐업한 다음에 일하기 시작했다.
✈🛫🛬2008년에 제외동포 비자 받았고 한국에 살게 되었다.
한국에 생활은 쉬운일 아니지만 어린 꼬마의 꿈을 이루어졌으니 행복한다.
지금은 국제 제약회사에 일하고있지만 내 꿈은 패션라 나중에 패션업계에 일해보고싶다.
한국에 자기 모든 꿈을 이루웠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재미있게 꼬마의 추억과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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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기를 읽고나니 잘 아는 사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앞으로의 포스팅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