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보단 친구집 홈카페를.

in hive-196917 •  4 years ago 

시기가 시기인지라,
코로나 요놈이 일상의 모든것을 바꾸어놓아서
스팀에 글을 올릴때도, 코로나 단어를 빼놓고
글을 써보기란 참 쉽지가 않네요^^;

얼마전, 옆동네 친구를 만날일이 있었어서,
평소같았으면 동네 스타벅스에서 만나고 헤어졌겠지만,
이젠 그마저도 조심스러운 일이 되었어요.
그래서 친구가 본인의 집으로 초대를 했고,
저는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테이크아웃 디져트를 준비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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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에너지를 조금씩 모았더니,
스타벅스보다 더 훌륭한 티타임이 되었던것같아요.

집의 새로운 기능(?), 집에서 할수있는 새로운 놀이를
발견한것 같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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