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시기인지라,
코로나 요놈이 일상의 모든것을 바꾸어놓아서
스팀에 글을 올릴때도, 코로나 단어를 빼놓고
글을 써보기란 참 쉽지가 않네요^^;
얼마전, 옆동네 친구를 만날일이 있었어서,
평소같았으면 동네 스타벅스에서 만나고 헤어졌겠지만,
이젠 그마저도 조심스러운 일이 되었어요.
그래서 친구가 본인의 집으로 초대를 했고,
저는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테이크아웃 디져트를 준비해갔습니다.
서로의 에너지를 조금씩 모았더니,
스타벅스보다 더 훌륭한 티타임이 되었던것같아요.
집의 새로운 기능(?), 집에서 할수있는 새로운 놀이를
발견한것 같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