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0 오늘 후뱅 디아스가 제계약을 했다.
이로써 기존 계약보다 1년 더 늘어난 계약이 되었다.
기존의 계약이 2026년까지, 이번 계약으로 후뱅은 2배의 주급과 2027년 까지의 계약을 보장 받게 되었다.
시티 팬들의 입장에서 후뱅은 참 고맙고도 빛과 같은 선수다.
그 동안 시티의 센터백 중에서 시티의 레전드라고 할 만한 콤파니 이외에는 제대로 된 선수가 없었다.
물론 오타멘디도 잘했지만, 너무 한번에 무너져 버렸다.
아직 후뱅이 어린 만큼 나스타시치와 사비치가 생각이 난다.
사비치는 생각 이외로 성장이 더뎌 나스타시치의 거래에 끼워 팔려 피오렌티나로 팔려 갔었고, 점차 성장해서
수비 최고의 팀 ATM에서 주전으로 뛰는걸 보면 격세지감이다.
그렇게 사비치를 보내고 사온 나스타시치는 그 어린 나이에 시티 수비진에서 혼자 반짝이더니 부상 한번에 폼을 잃고 방출 당하고 제대로 된 경기력이 아직까지 안나온다고 알고 있다.
후뱅이 장기 부상만 피했으면 좋겠다.
후뱅이 오기 전 수비진에서 빛났던 라포르테는 큰 경기에서 실수가 너무 잦아 승점을 잃는 경기가 많았다.
거기에다 스톤스의 절치부심으로 주전 자리까지 빼앗기니 이적설로 올 여름 조용할 날이 없었다.
라포르테, 후뱅, 스톤스 셋 다 시티에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선수들인데 항상 센터백의 부재로 골머리 앓던 팀이
수준급의 센터백 3명을 가지게 되니 이런 문제까지 겪는구나 싶다.
이적 시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기대했지만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 같다.
올 해 타이틀 레이스는 어찌 진행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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