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 economy 에 대한 질문 (1) Governance 편

in ico •  6 years ago 

나는 소셜 에코 스페셜리스트다.

비록 블록체인 업계를 관찰한 지 채 몇달 되지 않았지만, 개인의 영달과 가정경제수준 향상에 무한한 기회를 줄것으로 보고 과감히 뛰어들기로 결정함.

(문돌이로서, 이 생태계는 분명 영유아 뒤집기 부터 배워야하는 수준이지만)

다음의 몇 가지에 대한 답을 순차적으로 구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의 댓글도 좋지만 숙제하는 마음으로 내가 원글을 직접 수정해나가고자 한다, 하여 몇가지 원초적 궁금증을 나열해본다.

(7일이 지나 글이 얼어버리면 그때 새로운 글을 써서 스스로 다시 괴롭히겠다)

Governance

#1. Token 으로 할 것이냐 자체 Protocol 로 할 것이냐.

  • 메인넷을 자체 구축하는것이 개발적으로 얼마나 어렵고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일인가? 예로, Dapp 하나 만드는 수준과 비교할 수 있는가? (내가 어느 편에 서야하는 문제인가, 서비스 성격에 맞도록 곧 죽어도 나의 메인넷을 구축해야하는 것인가)

  • Token 으로 한다면, 메인넷/프로토콜에 따른 대중적인 선택의 기준이 있는가? 예로 메인넷/프로토콜의 성격을 보고 가야하는가 (eg. SMT 는 ~에 특화되어 있다던지) 기술적인 성숙도 (eg. 속도) 혹은 대중화 정도가 (뭐가 대세라더라 등)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는가

#2. Token 이 Payment / Security / Utility 냐

  • 토큰을 반드시 Steemit 처럼 각기 다른 역할의 Token 을 모두 운용하는 multi 로 가져가야 하는가?
  • Multi Token system 의 가장 큰 역할/장점은 무엇인가? 통화 가치 안정인가, User stickiness 제고 인가? 아니면 단지 시스템을 최대한 꼬아서 밸런싱을 유지하는 발상인가?
  • Single Token 으로 (eg. TTC) 구축한다면, 통화 가치 안정을 위해 별도의 어떠한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가? (장치가 설계가능하고 실현가능하다면, 역시나 단순한것이 설계자에게나, 유저/참여자 모두에게 좋다)

#3. 탈 중앙화 되어 있지만 팀이 네트워크에 Control 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 향후 거버넌스의 유동/변동성은 얼마나 허용될 것인가 (철학만 가지고 순차적으로 구축해나가도 되는가, 완벽한 거버넌스를 전제로 하는가)
  • Token economy 의 Stable 한 운용을 위해서, Foundation 이 선 확보하는 Token 유동성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 (큰 역할을 한다면, 충분히 쟁여놔야 하는것 아닐까?)
  • 선 확보하는 Token 유동성 외에 다른 물리적 개입이 가능한 장치가 있는가? (없어야 마땅할 것이지만)

오늘의 질문은 여기까지 적기로하고, 답을 찾으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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