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TF에서는 사내 블록체인 기술공유회를 진행하였는데 재미있는 질문이 나와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한개의 블록에는 몇개의 트랜젝션을 만들 수 있는가?
Bitcoin을 예를 들어 이야기하면 Bitcoin 블록 체인은 매 10 분마다 약 1 블록을 생성하며 트랜잭션 구성에 따라 약 2,000 - 4,000 트랜잭션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지요.
먼저 Bitcoin을 살펴보면 1,000에서 2,000개 정도 거래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ckchain.info/
Ethereum은 10개에서 100개 정도 거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이한 것은 스마트계약 내부 거래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etherscan.io/
2.블록체인의 tps는 어느정도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TPS 와 개념이 다릅니다.
tps는 시스템의 "성능"을 측정하는 단위이지만, 블록체인은 블록이 생성되는 시간이 있고 그안에 트랜젝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를 보시면 비교하기 쉬울 것입니다.
http://heatledger.com/papers/HEATComparison.pdf
HyperLegder 프라이빗 체인의 범위라 문서에는 표현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빠르며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tps가 나옵니다.
1000tps이상의 고성능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ps는 네트워크에서 전체 합의하느냐 위임해서 하느냐 특정한놈만 하느냐의 합의방식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는데 off-chain scaling도 적용하여 이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3.트랜젝션을 처리하는 채굴보다 트랜젝션이 더 많아지면은 어떻게 되는가?
블록체인 미승인 건으로 남아있고 아래 사이트에서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itcoin
https://blockchain.info/ko/unconfirmed-transactions
Ethereum
https://etherscan.io/txsPending
4.HyperLegder와 Ethereum 중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하느냐?
HyperLegder는 현재 버전 1.0까지 출시하고 기업용 프라이빗 체인의 표준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Ethereum도 블록체인 2.0을 지원하는 퍼블릭 체인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까요?
이것은 이분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고 봅니다.
우선은 퍼블릭 체인보다 프라이빗 체인이 진입장벽이 훨씬 낫기 때문에 성능이 좋고 상용화하기 쉽습니다.
(설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hyperledger-fabric보다 geth(go-ethereum)가 설치하기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국가나 기업 주도로 분산원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퍼블릭 체인은 많이 다릅니다.
개인간의 거래기반의 공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프라이빗 체인과 비교하여 그 규모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만 시스템만 구축되는 것이아니라 이전에 존재하지 않는 조직과 정책이 새롭게 만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퍼블릭 체인은 이야기할 것이 더 많은데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적고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HEAT는 어떤 플랫폼인가요? 처음봐서, 그리고 Ethereum과 Steem이 dApp 지원이 안된다는게 이상합니다. 맞게 작성된 테이블인지 의심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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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이상하네요. 블록체인 tps 부분만 확인해서 몰랐습니다.
저도 geth(go-ethereum)으로 solidity로 코딩한 dapp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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