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옥션(중고장터)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in jjm •  4 years ago 

옥션은 삼성 사내벤쳐에서 시작하여 1990년대말 2000년대초까지 사람들간의 중고물품을 직거래할수 있는 경매사이트로 급 성장하였습니다. 2001년에 이베이에 인수된 이후에는 종합쇼핑몰 시장을 개척하여 지마켓이 나오기전까지는 종합쇼핑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였습니다. 옥션은 현재에도 경매로 판매되는 물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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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경매로 물건을 몇번 사본적도 있고 판매한적도 있습니다. 여동생이 노트북이 필요하다하여 옥션을 통해 저렴하게 낙찰받은 노트북을 준적도 있고 한때 유행했던 전자기기인 PMP를 구매하기도 하고 팔기도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물품도 많고 경매에 참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네이버에 중고나라라는 커뮤니티가 커지기 전까지만해도 중고제품은 대부분 옥션을 통해 구매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다나와 중고장터도 이용하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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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은 소비자가라는 것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중고물품에 대한 시세를 알기 어려웠기에 경매를 통해 낙찰된 가격이 해당 중고물품의 시세가 되었습니다. 요새는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다보니 중고거래 시세가 생기기 때문에 경매를 통해 물건을 팔게 되더라도 시세보다 더 받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현재에도 옥션을 통해 경매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니 이용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만 판매 수수료가 꽤 크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가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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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 옥션과 비슷한 경매 장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물건을 올리고 페이아웃 전까지 경매를 진행하고 가장 큰 입찰가에 낙찰을 하는 것입니다. 낙찰 된 사람은 페이아웃된 글 보상에 해당하는 만큼의 낙찰가를 할인받도록 하고,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은 물건을 팔아서 좋고 구매하는 분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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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를 중개하여 주는 분이 계시다면 페이아웃된 금액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가져갖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태그는 kr-auction 태그를 이용하고, 물건을 판매하는 글에는 해당 물품과 관련한 히스토리를 적게된다면 퀄리티있는 컨텐츠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부터 판매할만한 중고물품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kr-auction-book 이런식으로 판매한다면 카테고리 분류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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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6일 작성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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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만 한 명 있으면 될 것도 같은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