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론적인 측면만 본다면 영어와 한국어의 문법구조의 차이가 가장 크다. 영어를 성인이 되어서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은 이 문법적인 부분을 극복을 해야 비로소 영어를 제대로 말하고 쓸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문법적인 부분이란 것은 한국에서 배우는 시제, to 부정사, 수동태 이런 세부적인 것들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주어 동사 목적어로 이루어진 영어 문장의 구조를 말하는 것이다. 이 문법 구조는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자동차의 프레임에 해당한다.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은 우선 프레임 부터 만들고 나서 그 안에 엔진, 미션과 같은 가장 핵심적인 것들을 채워 넣고 나중에 브레이크나 벨트 등과 같은 여러 세부적인 것들은 채워넣는 것이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일단 프레임에 익숙해진 후 세부적인 문법 형태를 배워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프레임을 무시하고 세부적인 내용만 계속 학습하는 것은 잘못된 영어 학습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영어를 계속 배우면 자꾸만 영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없다. 따라서 기본 문법 구조 - 어휘/표현법 - 세부 문법 순으로 학습을 한다면 영어는 한국 사람에게 결코 어려운 언어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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