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의 남북정상회담까지의 일련의 여러가지 일들은 나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래야지. 이랬어야지. 앞으로 기대와 희망은 나의 자부심과 합쳐져서 오히려 지금까지 그러하지 못했던것에 조금 속상한 마음마져 되살아나게 한다.
그러나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느낀 자부심에 비하면 ...
그런데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들도있다. 왜 자부심을 느끼지 못할까? 불능인가? 불행임엔 틀림없다. 그리고 그 불행을 남들도 갖게 하려고 거짓과 협박과 위협으로 착취만 반복해왔다.
그들은 자부심이 없다. 자격지심은 불행속에 살게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