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에게 여러가지 화병이 생길 일들이 있었다. (뭐 온라인에서 생긴 트러블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나에게만 생긴것이 아니라 어머니에게도 생겼나 보다. 오랜만에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동생이 어머니의 속을 뒤집을 말을 해서 어머니가 화가 좀 많이 나신듯 싶다.
요새 무릎도 아프고 눈떨림 증상도 생기셨다는데, 마그네슘 칼슘 부족인 것 같아서 영양제를 드시고 있지만 호전된 증상이 보이진 않고 있다고 하셔서 많이 피곤하시냐고 물어봤는데, 역시나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자고 탈이 나서 피로하시다고 하셨다.
영양제를 드셔도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고 있는 것 같고, 피로에 과도한 운동에 몸과 정신에 무리가 좀 있으신 듯 싶다. 동생에게 전화해서 어머니에게 좀 잘해드리라고 하고 영양제 통에 뭐가 비어있냐고 물어본 뒤, 오메가3, 비타민D, 칼슘, 오메가3, 밀크씨슬, 프로폴리스 등의 영양제들을 서울 집으로 주문해 놓았다.
아무래도 조만간 서울 출장을 갔다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