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는 슈니됴니맘입니다
친정어머니가 두아들 하원담당해주셨는데
5살 4살 (4살이지만 이제두돌인 둘찌)이라
하원길이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저희엄만 4년전 암판정받으셨고 수술하셨고
계속정기검진중이시거든요
암판정받으실땐 전 둘찌막달이여서 겸사겸사
산휴일찍들갔고 육아휴직까지 쓰게되었죠
괜찮아지시고 둘째도 어린이집적응하게되어
다시 회사구해서 다니게됬구요
무튼 그래서 이래저래 제가 퇴근하고 부랴부랴
어린이집하원시키고 집와서 애들 밥먹이고
재우고 운동까지하고 자느라 스팀잇을 못들어왔네요^^;;;
지금회사는 집과 가까워서 출퇴근을 걸어서해요
요몇일 퇴근길을 서울로로 하고있는데
너무나 이뻐서 올립니다!!!불빛감상해보세요^^
저는 저런 하늘색이 너무좋아요
집에가야되는 시간같기도하고 뭔가 하루마무리하는 느낌도들고요
꽃에 조명 해두니 너무이쁘고
밤에 아침고요수목원간 느낌이 들었네요
함 만져보고싶더라구요
풍선같기도하고ㅋㅋㅋㅋ
만지면 큰일나겠죠?
외국인들도 여기서 많이 사진도찍으시고
구경하시더군요
결혼전이였다면 나도 신랑과 여기서 사진찍고그랬겠죠?^^;;;;
이번 주말에
서울로 밤에 나들이 가보시는거 어떨까요?
어린이집서 엄마기다리는 우리둘찌예요^^
오늘도 열심히일한 워킹맘들 수고하셨습니다
아가들 재우고 불금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