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일기[661일 된 서우 = 등원거부]

in kr-baby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서우+찬우 엄마 로보입니다^^

감기에 걸린 녀석들 덕에 제대로 못자고 ㅠㅠ

아침에 비몽사몽 서우를 등원 시켰습니다

어린이집 가자고 나와 대문으로 나가는데 주저앉는 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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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럴려고 밖에 나왔나 하는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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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모르고 귀엽다고 사진찍는 엄마 쳐다보는 서우

오오~ 눈빛 봐라~~

그러면 뭐합니까

쪼꼬미 휙~ 안아 어린이집차에 태워 보냈지요

잘다녀와~^^ 잔인한 엄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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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찬우 젖먹이는데 다가와 머리를 또 부비작 거리더라구요

가느다란 찬우 머리카락에 코가 간질간질한게 재미있는지 몇번을 부비작 거리다 놀거리 찾아갔어요

엄마품에 안긴 찬우 보고도 질투안하구 관심 가져주니 감동 ㅠㅠ

사이좋게 지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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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는 밤새 콧물때문에 잠못들더니 아침에서야 좀 깊이 잠들었어요

귀찮게 안하고 푹 재워야지

쪼꼬미가 코 그렁그렁 자다가도 기침하고 힘들어하는거 보니 무덤덤한 엄마도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차라리 둘다 엄마한테 옮기고 얼른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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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재미있는 아이.

서우 심통난 표정이 왜케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ㅎㅎ
찬우 감기가 얼른 나아야할텐데 쪼맨한 아기가 기침하고 있으면
더 마음이 아플거 같아요ㅜㅜ 로보님 육아 화이팅!!

나는 아이들을 좋아한다, 좋은 아이들.@robocity

서우의 표정이 참 재미있군요~~~
찬우는 얼른 다시 건강해지기를...

서우 너무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내가 이럴려고 밖에 나왔나"에서 빵터졌습니다.
찬우 콧물이라니..ㅠㅠ 감기걸린건가 보네요... 언눙 낫길...

우리 아이도 요즘 등원 거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는 중입니다..ㅜㅜ
차 태워보낼라치면 억수로 운다는데...
얼마전까진 아빠인 제가 보냈을땐 괜찮았는데, 이제 제가 복직하고 엄마가 보내려니
헤어지기 싫어서 우는걸까요? 차량 선생님이 무섭다면서 운다네요..
막상 어린이집 도착하면 잘 논답니다..하하 혼란스럽습니다^^;

ㅎㅎㅎㅎ 서우가 제대로 뿔났는데요.
확 안아 버스에 태웠을때 울음 터진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

등원거부하는 서우 너무귀엽기만 하네요
등원거부는 했지만 원에가서 즐겁게 잘 놀고있겠죠^^
어린 찬우 코감기 힘들겠어요
빨리 낮길 바래요~

서우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
동생찬우랑 잘지내는거 보니 보기 좋습니다.
감기야 언능 떨어져랑~

서우 표정이 참 귀엽네요
서우가 동생 질투하지않고 잘지내고 대견하네요
찬우 감기 빨리 낫길 바래요~
로보님 아이들 이야기 항상 잘보고 갑니다

질투 안하고 관심 가져주니 ㅎㅎㅎ 천사가 따로 없군요 ㅋㅋㅋ멋진 형아네요

귀엽고 재미있는 아이.

애기들은 표정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 너무 귀여워요ㅋㅋ
그런데 반항하면 뭐하나~ 서우몸은 이미 어린이집 버스에 태워져 있는걸~ ㅋㅋ

꺅!!! 너무 귀여워요.. 아이는 화가났겠지만.. 사진기를 들수 밖에 없는 표정이네요.!! 아이들은 등원거부는 항상있지만.. 막상 가면 좋다고 놀더라구요.^^

역시 등원 거부는 모든 아이들의 고유한......

힘내세요!

등원 거부 표정..무시무시한데요..하하하...정말 귀엽네요.
울 꼬맹이도 4살때 어린이집 등원을 온몸으로 거부했었어요.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다 지나가더라구요~~~

서우의 눈빛이 이글이글.... 어린이집 가야지 엄마가 쉬지...ㅠㅠ 찬우가 푹 자고 일어났는지 모르겠네요. 엄마한테 옮기면 안됩니다. 그럼 큰일나요~~~

서우 눈빛이 아주 그냥 쥐겨줍니다.
저도 아들만 둘 을 키워서 그런가 매일 매일 추억 떠올리면서 서우 찬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이쁘게 안 키우면 찾아갈겁니다. 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기는 옮기고 나면 낫는다는데ㅜㅜ그래 차라리 엄마가 아플게!!!!!옮겨라 톼앗!!!!!!!

표정보면 더 보내줘야 할 것 같아요..ㅋㅋㅋ

와우!! 힘내세요!!

서우 눈빛이 장난아닌데요 ㅋㅋ
찬우.뒷머리도 많이.가라 앉았네요!!!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