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인터렉티브 스마트 토이 전문 스타트업 ‘3.14’

in kr-blockchain •  6 years ago 

재미컴퍼니와 인터렉티브 스마트 토이 전문 스타트업 ‘3.14’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교육용 콘텐츠 사업 ‘재미에듀(Gemmy Edu)’ 사업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 세계 최초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종이로봇 ‘카미봇’ 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카미봇

삼쩜일사(3.14) (www.kamibot.com)은 대구광역시에 있는 로봇 스타트업으로 프로그램이 가능한 종이 로봇을 개발, 판매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3.14가 개발한 종이 로봇의 명칭은 ‘카미봇(KamiBot)’이다.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1, 2학년까지 소프트웨어를 학습할 수 있는 로봇 ‘카미봇’은 종이에 로봇을 결합한 것이다. 사용자는 한 가지 로봇에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를 제한없이 만들 수 있으며, 나만의 상호 적용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종이접기를 하듯이 각종 캐릭터의 종이 로봇을 만든 다음 스마트폰으로 ‘카미봇’ 컨트롤러 앱을 실행시켜 로봇의 속도, 배터리, 방향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카미봇 패키지는 둥근 형태의 카미봇 본체와 종이로 만든 캐릭터 로봇(페이퍼 토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어린이 소프트웨어 교육용 툴인 ‘스크래치’를 사용해 프로그래밍할 수도 있다.

다른 교육 로봇과의 차이점은 로봇이 페어퍼 토이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다. 스스로 창작한 로봇을 직접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코딩의 개념을 배울 수 있어 기본적인 컴퓨터 운영체계에 대해 쉽게 익힐 수 있으며 더불어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효과적이다. 어린이들이 스마트 기기로 로봇을 움직이는 데 이를 위해서 코딩 방식으로 명령을 한다.

이 제품은 적외선 센서, 서보 모터, 초음파 센서, RGB LED까지 총 4가지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페이퍼 토이는 모듈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탈부착이 용이하며 사용자가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캐릭터는 인터넷을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카미봇과 페이퍼토이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조작할 수 있다.

카미봇은 장애물을 감지해 피해갈수 있으며 ‘라인 모드’를 선택하면 검은색의 라인을 따라다닌다. LED를 장착,여러 색깔의 조명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종이로봇 카미봇이 한 전시회에 출품되어 있다.

2015년 설립되어 2016, 2017 CES와 ‘MWC 상하이 2018’에 참가해 ‘카미봇’을 출품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해 5월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교육용 콘텐츠 사업을 시작했다. 재미컴퍼니(Gemmy Company), 로보디바인(Robodivine)과 공동으로 교육용 콘텐츠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재미에듀(Gemmy Edu)’ 사업에 진출했다.

재미컴퍼니는 한국음반산업협회의 블록체인 음원유통 공식코인 ‘재미코인’을 도입한 플랫폼 ‘재미뮤직’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보디바인은 작곡 알고리즘을 처음으로 코딩에 접목한 코딩로봇 ‘뮤보’를 선보인 곳이다.

이들 기업이 개발을 추진하는 ‘재미에듀’는 작곡, 이론, 실기, 악기연주 등 재미컴퍼니의 ‘재미뮤직’을 이용하는 신규 창작자(제공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악관련 교육콘텐츠와 코딩·과학·수학 등 교육콘텐츠를 사용자(소비자)들이 생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조규남 [email protected]

출처

http://m.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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