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bot] 좋아하는 태그와 작가의 글을 놓치지 마세요! - PC크롬 및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스티밋 알람 기능 오픈

in kr-dev •  7 years ago  (edited)


좋아하는 태그와 작가의 글을 알람으로 놓치지 마세요! - 크롬 및 스마트폰(안드) 스티밋 알람 기능 오픈


안녕하세요.
Cobot 개발자 @nhj12311입니다.
Cobot은 제가 개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코인관련 서비스 프로젝트입니다.
폴로닉스와 빗썸, 코인원, 코빗의 시세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티밋의 글을 알람으로 받아보는 기능을 오픈 하고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이 기능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글이나 태그의 글을 폰으로 알람을 받아보기 위해서 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PC 크롬과 안드로이드 폰으로 알람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기능 사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넓은 의미로 이것도 코인 관련 개발이지 않을까요? )

[PC 크롬알람 화면 안내]


[안드로이드 알람 화면 안내]

이걸 두손가락으로 드래그 하시면 글의 앞부분을 조금 더 보실 수 있고 터치 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하는 구조입니다

안내되는 알람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1. steemit - 등록한 아이디나 포스팅 대표 태그명
2. 대문 이미지
3. 제목
4. 글의 첫 일부분

서비스가 안되시는 분은 브라우저 버전을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폰을 기준으로 사용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PC도 동일한 수준입니다~)

[사용방법]


1. https://cobot.co.kr 사이트를 접속해주세요.

2. 좌측 네비 상의 Alarm 메뉴를 열어주세요.






3. 'COBOT 알람받기'를 선택하신 후 '알람을 허용'해주세요.



4. 좋아하는 태그와 유저 아이디를 등록해주세요! 유저 아이디는 앞에 '@'를 붙여주면 아이디로 인식합니다.

  • 각 체크박스는 알람을 해제할 때 사용합니다. 임시적으로 원하는 태그와 유저의 알람을 끌 수 있습니다.
  • +, - 버튼을 통해 설정 값을 추가 삭제 하시면 됩니다.
  • 너무 많이 추가하진 마세요. ㅠㅠ 제한을 두진 않았지만 10개 정도면 충분할 거라 여겨집니다.



    저의 설정 화면 모습입니다.


5.이제 좋아하는 태그와 작가의 글을 알람으로 받아보면 됩니다!

  • 일부 폰에서 오동작 할 수 있습니다. 제보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cobot 알람 기능은 kr 태그를 읽어 서비스 합니다. kr이 달리지 않는 포스팅은 무시됩니다. (여러분 'kr'을 기본으로~)
  • coinkorea나 kr-dev와 같이 태그명을 입력하시면 kr이 달리는 포스팅은 모두 인식하여 알람이 갑니다.

[Cobot의 미래]

  • 아이폰과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알람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 코인 시세를 알람으로 받아보실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설정방법은 위와 유사할 것입니다.
  • 볼 수 있는 거래소를 좀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 비트렉스와 중국 거래소가 유력 )
  • 1인 단독 프로젝트다보니 조금... 아주 조금... 업데이트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개발후기]


꽤나 재미있는 개발이었습니다. 스티밋을 사용하며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알람 기능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태그나 작가의 글을 알람으로 받아보면 좋을텐데 왜 없을까? ( 혹시 있다면... 제가 몰랐던 것이었겠죠. ㅠㅠ )
"좋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그럼 내가 개발해보자!"
그래서 기능을 만들었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만 아닌 다른이에게도 유용한 기능이 되길 바랍니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스티밋의 모든 포스팅을 스크래핑 해야하나? 예전에 어떤 통계를 올려주신 분의 글을 봤는데 하루 평균 30만건의 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많고 버리는 데이터가 많을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럼 유저가 등록하는 태그들을 별도로 스크래핑 해야하나? 그러기엔 너무 태그의 종류가 다양하고 많았습니다. 결국 kr 태그의 글들을 스크래핑하여 서비스 하기로 했습니다. 'kr' 태그를 기본으로 달아주길 바라면서요. 또한 왠만한 포스팅들이 kr을 많이 사용하기에 선택할 수 있던 방법이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팀 api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스팀 api에서 제공하지 않는 데이터를 읽기 위해서 일반적인 웹 스크래핑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아마도 클리앙-가상화폐당, 땡글 등과 같은 커뮤니티의 알람도 추가할 때 바로 확장하면 되는 방식이 되겠죠. ㅎㅎ 월급이 목적이 아닌 개발이 요새는 참 즐거운 것 같습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매번 업데이트 포스팅마다 드는 생각입니다. 유용한 기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당연한 말이겠지만 제 포스팅의 수익은 Cobot 유지비와 제 사익을 위해 사용되어집니다. ㅎㅎ
오늘은 제 개발 환경을 위해 kr-market의 선풍기를 입찰 중입니다.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가 고장나서...땀흘리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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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엌! 이런 좋은 기능이! 거기에 부끄럽게 제글이0-0
감사합니다 ㅋ

제가 twin님 팬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