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와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조가 왕중왕전에 초대받았습니다.
손완호와 이소희-신승찬 조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합니다.
올해 마지막 배드민턴 월드투어인 이 대회에는 세부종목별 월드투어 랭킹 8위 이내 선수들만 참가해 최고를 가리는 '별들의 전쟁'입니다.
지난달 홍콩오픈에서 우승한 손완호는 남자단식 세계 6위에 올라 초대를 받았습니다.
10월 프랑스오픈 동메달, 11월 중국오픈 금메달 등으로 활약한 이소희와 신승찬은 여자복식 세계 7위입니다.
다만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팀 감독 없이 출전합니다.
지난해부터 대표팀을 이끌던 강경진 전임 감독은 경질됐고, 협회가 새로 선임한 안재창 신임 감독의 임기는 내년 1월 시작합니다.
월드투어 파이널에서는 손완호·이소희 소속팀인 인천국제공항의 허훈회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합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기사 더보기ⓒ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Posted from my blog with SteemPress : http://issueinven.com/2018/12/10/%ec%86%90%ec%99%84%ed%98%b8%c2%b7%ec%9d%b4%ec%86%8c%ed%9d%ac-%ec%8b%a0%ec%8a%b9%ec%b0%ac-%eb%b0%b0%eb%93%9c%eb%af%bc%ed%84%b4-%ec%99%95%ec%a4%91%ec%99%95%ec%a0%84-%ec%b6%9c%ec%a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