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티켓 당첨 후기] 지금 스팀잇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

오늘 제가 먹은 저녁입니다.

@virus707 (오치)님이 운영하는 @goldenticket 에 당첨돼 받은 쿠폰으로 산 거죠.

던킨도너츠 커피&도넛 SET (도넛 2개 + 카페 아메리카노) 모두 당첨공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최근 또 스팀과 스달이 올랐으니 다음 상품인 치킨도 '겟'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ㅋ

그나저나 제목이 꽤나 거창하죠?

원래는 골든티켓 후기 겸 감사의 글 정도를 쓸 생각이었습니다.

그랬다면, 이 정도 선에서 @goldenticket 계정을 팔로우하시라~ 라고 마무리하면 됐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제가 먹은 이 던킨도넛은 과연 어디서 온 걸까요?

'글만 쓰면 돈을 준다'는 (그래서 사람들이 오히려 더 못 믿는) 이 시스템,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사실 능숙한(?) 스티미언에게 이런 일은 익숙한 겁니다. 저도 어느새 스팀잇을 통해 얻게 된 이익을 나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죠.

하지만!

약 두 달 전, 제가 처음에 스팀잇을 시작할 때는 정말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1251불...이거 실화입니까?

믿을 수가 없었죠. 당연히 아래와 같은

'글을 쓰면 돈을 준다고?'
'왜?'
'저기 찍힌 달러가 내가 아는 달러가 맞는 건가?'

의문을 품었습니다.

스팀잇이 돌아가는 시스템이라든지 보상 체계를 설명하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스팀잇이 어느새 제 '현실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꿈,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제가 정말 애정하는 각종 스팀잇 혜택을 전하겠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실제 내 삶에 이익으로 적용되는 건 체감이 꽤 다르니까요.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 모르는 분들은 하나하나 시도해보세요.

• 하루가 멀다 하고 열리는 이벤트들은 #kr-event 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글 서두에 적은 골든티켓' 이벤트는 @goldenticket 을 팔로하시면 됩니다.
• @krexchange 님이 매일 진행하는 무료 코인 배포 이벤트와 펀딩, 환전도 활용해보시고요.(참고로 전 매일 꾸준히 보팅만 했을 뿐인데, 무료 코인에 3번 정도 당첨됐고 이오스도 6개가 됐습니다.)

오늘은 또 글을 써 받은 스달을 해외 거래소(coinexchange)에 보내 먼지 코인을 약 2000만개(ㄷㄷ;) 샀네요. (저 부자 아닙니다. 딱 32 스달 보냈습니다.ㅋ)

자, 이제 글을 마치려 합니다. 어떤가요? 놀랍지 않나요?

이 모든 혜택이 스팀잇에 단순히 글을 쓰고 다른 스티미언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더 놀라운 사실 하나 더 알려드릴까요?

스팀잇 유저는 아직 60만도 채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스팀잇 유저가 100만, 200만으로 늘어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예측하긴 쉽지 않지만, 앞으로 놀라운 일이 계속 벌어질 거라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 풀보팅하는 여러분들은 그 혜택을 충실히 얻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