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나는 칠흙같은 독서실의 어둠속에서
끝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수행한 끝에,
한가지 결실을 얻어냈다.
그것은 바로 절대미각.
모든 유희를 끊어내고
오로지 내게 주어진 유희는
원초적 감각인 미각밖에
없었기에 그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모든 감각을 통제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그 절대재능을
오늘부로 가상화폐계의 선각자
스팀잇 여러분에게 평가 받고자 한다...
음식점의 평가는 냉정한 3단계로 이루어진다.
★★★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함.
못 먹으면 구천을 떠돌 수 있으니 주의.
★★ 굳이 음식만을 먹기위해 찾아올만 함.
★ 근방에 찾아올 일이 있다면 이 가게를 추천.
그 외의 맛이 없거나
그저그런 가게는 올리지 않는다
절대미각을 충족시키는
가게를 발굴하지 못한다면
포스팅은 몇달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을수도 있다.
본 블로그는 영리 목적보다는
광고와 진실된 포스팅이 뒤섞인
정보(라고 쓰고 마케팅이라 읽는다)홍수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맛집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그럼 지금부터 나의 2년간 쌓아온 자존심,
절대미각을 여러분에게 공개적으로 평가받겠다.
음식 맛이 없는 자,
나에게 기꺼이 unvote를 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