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RR의 수식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그렇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종종 분모가 달라지면, 어떠한 수식이든 실제로 어떤 metric을 계산함에 있어서 분명히 차이가 나는 지점이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odds ratio와 RR은 사람들이 비슷한 개념이라고 섞어서 쓰고, 분모만 살짝 차이나니 비율을 해석하는데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빈도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드릴께요.
a = 100
c = 100
b= 100000
d = 1000
아래 odds에 대한 계산
a/c = 1
b/d = 100
(a/c)/(b/d) = 0.01
아래 빈도에 의한 계산
a/(a+c) = 0.5
b/(b+d) = 0.99
(a/(a+c))/(b/(b+d)) = 0.505
그리하여,
0.01 = 0.505 ??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한 것 같습니다. 저는 1을 기준으로 한 값이 1보다 큰 게 다른 값이 1보다 큰 것과 필요충분이라는 의미에서 썼는데 구체적인 값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수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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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Odds ratio의 경우에도 실제 임상 논문에서는 결국 95% 신뢰 구간을 봐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 수치 (및 범위) 자체가 중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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