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전기차의 화재는 기존 다른 화재와는 다르게
쉽게 진압이 어렵습니다
실제로 저번 리튬배터리 공장의 화재도 그렇고
이번 아파트 전기차 화재도 그렇고...
거의 그 차의 리튬배터리가 다 타버릴때까지
기다리는게 다죠
실제로 열폭주를 막는것 역시 매우 어려운데다가
물을 뿌려서 해결되는것도 아닌지라 꽤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토부에서도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매뉴얼 및 행동요령"
이런걸 작년 12월에 내놓았었는데요
행동요령을 읽어보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1페이지에서부터 경고하고 있죠
그래서 관리사무소의 대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CCTV등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안내방송과
대피를 안내하게 되는데요
차량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피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죠
옥내 소화전과 질식소화포는 초기에만 사용가능하다고
하고요
상방향 살수장치는
차량이 맹렬하게 타오르는 상태에서는 위험해서 가까이
갈수 없기때문에 사용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되도록이면 지상에 설치하는걸 권장한다고 하고요
만일 지하에 설치한다면
이런 조건을 지키라고 하는군요
어느쪽이건 빨리 기술이 개발되서 전기차 화재도 빠르게
잡힐수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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