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읽었던 동화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동물 나라에 세상 모르고 편안히 살던 원숭이가 있었다.
하루는 오소리가 찾아와 원숭이에게 오색 빛 꽃신을
선물했다. 원숭이는 신발이 필요 없었으나 선물이라기에
받아 신었다. 그 후로도 오소리는 꽃신을 계속 바쳤고
원숭이 발바닥 굳은살은 차츰 얇아졌다. 이윽고 신발 없이
나다닐 수 없게 된 원숭이는 그만 오소리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라는거죠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5480
이때는 프리첼이 유료화를 하면서 내놓았던 전략을
기준으로 기사를 작성했었나봅니다
뭐.... 하지만 프리첼은 유료화 실패 사례로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기사에서 나오는 다른 성공사례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가 학생들에게 무료로 ms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서
이후 학생들이 자신의 소프트웨어에 익숙해지게 만든다는
것으로 실제로 ms를 제외한 다른 소프트웨어는
일부러 시간을 투자해서 배워야할만큼 ms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사람에게 익숙해진 상태지요
최근에는 이런 록인이펙트(Lock-in effect)가 여기 저기서
보여지고 있는데요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5/06/2021050600224.html
구글의 인앱 결재 의무화 같은것이라던가.....
(7월부터 연매출 100만달러이하 앱 15% 수수료)
7월이면 2주 안에 시행된다는거죠(해결된다는 소리도 없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23/2021032302268.html
유료화로 발톱 드러낸 카카오택시… ‘갑카오 횡포’에 승객·기사
모두 피해
라는 기사처럼.....
플랫폼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어느정도 사용자가 늘어나면 유료화를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는것이지요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5/523142/
예를 들어서 최근 유료화된 구글 포토 역시....
무료로 사람들을 모으고 어느정도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유료화를 하는 방식입니다
그 방식이 좋은가 나쁜가 이야기 할 필요는 없죠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기때문이죠
다만..... 적당한 비용을 내고 적당한 서비스를
받는다면 누구나 환영할 것 같습니다
그 적당함이.... 적당한가 아닌가는 소비자가
판단할테니까요
start success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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