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nicreator입니다.
지난 글부터 컷아웃 애니메이션데 대하여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간단히 다시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자면 오려진 그림을 조금씩 움직여가면서 촬영을 하여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기법입니다. 어떻게 보면 각 관절을 생각해서 계산하고 만들어내야 하는 복잡한 작업의 제작기법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만... 일일이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간단하기 때문에 다르게 보면 가장 간단한 방법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작품 중에서 유명한 작품을 찾으면 '유리 놀스테인'(이번에도 또..;;)감독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1979년)를 들 수 있습니다.
앞뒤 원근감을 주기 위해 유리판을 활용하여 레이어 효과를 주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상당히 많은 인물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스톱모션때만큼이나 토나오는 작업이었음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샘플이 될 만한 영상을 하나 더 찾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컷아웃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인물이 관절별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움직임에 따라 분리된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2D애니메이션에 비해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반면 컷아웃 애니메이션 만의 매력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아래 영상은 위 영상의 메이킹 영상입니다.
첫 글에서도 설명했듯 컷아웃 애니메이션의 기본은 종이로 그려진 그림을 잘라 관절별로 잘라서 움직일 수 있는 2D의 인형을 만들고 이를 움직여주는 것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제작 과정을 잘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 물론 이전 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꼭 그림을 자를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영상처럼요. <빠비에 친구들>입니다.
다음 글에서 이어서 컷아웃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컷아웃 애니메이션이란걸 처음 알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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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으로의 글들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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