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baby diary]아빠와 아기

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앤홍입니다!

또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육아는 정말 상상이상으로 쉽지 않은 거였더라구요..
다들 조리원이 왜 천국이라고 하는지 나와보니 알겠더라구요..
(조리원에 있을 땐, 답답해서 얼른 집에 가고 싶었거든요..미역국도 너무 질리구요..)

육아 자체는 쉽지 않지만,
남편과 공동육아를 하기 때문에 저는 나름 육아를 재밌게 하고 있어요.
안그럴 것 같았는데, 남편은 아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딸바보가 되었어요!
그리고 아기는 정말 정말 정말 예뻐요. 말로 다 표현 못할정도로!
(육아의 힘듬을 이겨낼 정도로 예뻐서 다 키우나봐요.)
아기만 쳐다보고 있으면 시간이 정말 휘리릭 가요.
아직까지는 다시 뱃속으로 집어넣고 싶진 않아요.
계속 같이 놀고 싶어요!

다행히 아가가 아직도 신생아지만 50일정도 지나더니,
6시간 넘게 길게도 자주고 해서 이렇게 스티밋을 할 여유가 조금 생겼어요.
또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겠지만..(이대로만 잘 자주거라!)
당분간은 요즘 가장 저와 오랜시간을 보내는 아가가
제 그림의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그림도 역시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사람이네요.

Untitled_Artwork 17.jpg

Untitled_Artwork 16.jpg

호기심이 많아지기 시작한 아기는
아빠한테 항상 안아달라고 징징거리는데도,
그 모습조차도 사랑스럽네요.

그래도 오늘은 좀 쉽게 자주면 더더 예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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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기 보기 좋네요~ 특히 아기 눈동자가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아기들은 다 너무 예쁜거 같아요:-)

아빠와 아이의 모습이 너무 좋네요^^ㅎㅎ볼이 땡땡한게 너무 사랑스러워요!

헤헤 감사합니다,
저도 아기 볼이 너무 좋아 맨날 만지작합니다!
아기들은 피부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부러워요ㅠㅠ

정말 아가 피부 부들부들해서 좋죠!그래서 다들 아기피부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ㅠㅜㅋㅋㅋ

ㅎㅎㅎ 아가 정말 귀엽네요.
정말 육아가 너무 힘들다던데...
그 육아 앞두고 있는 판다네입니다...
annehong님 화이팅!! 육아화이티이잉!!!

앗! 판다네 새식구인 아기판다도 너무 궁금해요:-)
판다부부를 닮아 사랑스럽겠죠! ㅎㅎ
육아! 화이팅!!!

우와, 앤홍님 !!!! 아기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 솜털같은 머릿결도 귀엽구요 +_+ 육아 힘드실텐데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까지 그려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

Celestelle님의 글들이 너무 공감가고 좋은데 육아 때문에 제때 못읽어서 아쉽지만 ㅠㅠ
아가는 정말 예뻐요ㅠㅠ제가 너무 팔불출같지만..킄킄

아가와의 일상, 틈날때마다 조금씩 그려주세요 ! 아가 얼굴형만 그려진 그림이라도 전 아가의 사랑스러운 눈코입을 상상하면서 뿅 할거같아요 :D

아~~~ 너무 예쁩니다.^_____________^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ㅎㅎ
육아하면 정말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죠.ㅋㅋ
화이팅 하시고 예쁜 아이랑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부모는 거저 되는 것이 아님을 느끼는 요즘이에요ㅠㅠㅋㅋ 육아는 정말 어렵지만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본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그 기쁨으로 키우는 거니까요. 완전 공감합니다.^____________^

앤홍님~~~ 넘 반가워요ㅜㅜ 아가 볼이 통통하니 귀여워요>_<

아이스밀크티님~~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그동안 놓친 것들 차근차근 둘러보려고합니다!

저도 육아하며 일하는 아빠로서 와닿는 모습이네요. ㅎㅎ 그림 그리시나봐요. 멋지십니다.

원래는 설치작업을 했었는데 지금은 출산과 함께 쉽지 않아 손풀기 위해서 그냥 그림그리고 있어요! 작업이 너무 하고싶네요! 육아하면서 사진작업하시는 제롬님이 너무 대단해보입니다!

저는 일로서도 하고 있으니 틈틈이 제걸 찍을수는 있지만 확실히 전에 시간이 있을때 안한게 후회가 되네요. 아이 둘 데리고서는 정말 할수 있는게 너무 없어서요 ㅎㅎ;; 어쩌면 이것도 나중엔 핑계일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