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다운보팅은 이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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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보팅은 이럴 때

in kr •  7 years ago  (edited)

조리 있는 댓글을 보건데, 말씀은 통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소 불순한 의도로 스팀잇을 시작하셨다고 보여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가입후 올린 모든 글이 원색적인 정부 비난과 스팀에 대한 조롱이었으니까요.

"유명세에 붙어서 고래한ㅌ ㅔ보팅 받아보려는 꼬라지가 스팀의 생태계를 망치죠~"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토록 스티미언을 낮춰보면서 왜 본인이 받는 작은 비난은 참지 못하시는지요? 먼저 '똥글'이라는 표현은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그 말에 마음 상하셨다면, 그간 올리신 글을 돌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수가 혐오를 느낄만한 표현을 마음껏 사용하시면서, '똥글' 하나에 크렇게까지 반응하시는지요. 타인의 리액션은 본인의 언행에 대한 반응이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제가 정의나 절대 선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팀잇 이용자 한 사람으로써 적절치 못한 언행을 지적할 자유와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출금 생각이 없으시고 스팀잇 활동 생각이 없으시다며 굉장히 쿨하게 말씀하시는데,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조금 너그러워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진흙탕 개싸움이 되는 걸 바라진 않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가: 중간 수정을 하셨네요. 덧붙입니다. 글의 요지를 파악 못한건, 본인 잘못이겠지요. 요지
없는 글에서 어떻게 요지를 파악합니까?
지금 마녀사냥이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시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클린 커뮤니티를 위해 불량 사용자를 지적하는게 어떻게 마녀사냥이 되는지요. 먼저 본인의 행태를 돌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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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스팀잇에서 열심히 포스팅하는 분들이 제대로 혜택을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 글을 쓴건데, "

라고 말씀 하시는데요

"코인판 아무것도 모르고 사람들한테 수십만원~수천만원 손실을 만든 xxxx씨는 매번 개똥뻘글을싸도 수십달러. 유명세에 붙어서 고래한ㅌ ㅔ보팅 받아보려는 꼬라지가 스팀의 생태계를 망치죠~"

이렇게 쓴 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뉴비에 대한 아쉬움과 건강한 비판이 느껴지는지요? '개똥뻘글'이라고 하셨으면서 단 두 글자 '똥글' 이 그리도 불편하신지요? 본인의 주장에 본인의 글로 반박이 가능하네요. 비매너 유저가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것이 권선징악이라고 보는데 무엇이 잘못된 부분인지요? 부끄러움과 염치를 아신다면 이만 물러나시기 바라겠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본인이 정의라는 프레임을 벗으세요.

  1. 정부에대한 비난이 커뮤니티를 망칩니까? 또는 스팀은 무조건 전문성을 가진 장문의 글만 기재해야합니까? 스팀 생태계가 오히려 뉴비들을 죽이는게 안타까워서 조롱한건데 이걸 문제삼으시는 겁니까?

  2. 누군가 정부에대한 비판을 그만하라고 절 비난했으면 맞받아치진 않았겠죠. 근데 본인이 받는 비난이라구요? 애초에 글 맥락도 파악하지 못한상태에서 똥글이니뭐니 적으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3. 본인이 정의나 절대 선이 아닌걸 아시는데, 지적할 자유도아니고 지적할 권리라니 참...

원색적인 정부비판의 글->불량 사용자라고 낙인을 찍는건 누가 정했는지 궁금하네요?
그걸두고 본인의 행태라구요? 그럼 님은 그 한 문장의 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한건 잘한 행태겠네요

본인에게 동의하신분들 다운보팅을 요청드렸으나 글 단 하나에 하나의 다운보팅만 추가되었네요.

  ·  7 years ago (edited)

그동안 이곳에서는 @steemcw 님이 쓰시는 투의 악의적인 단문들은 철저히 무시 되었습니다. 주의를 환기시키자는 차원에서 논의를 열어봤습니다. 스팀잇은 상호존중과 배려가 기반이 되는 커뮤니티입니다. 존중과 배려가 없는 분에게 그것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정의의 사도가 아니어도 가능한 일이겠습니다.

  1. 정부에 대한 비난은 가능합니다. 불쾌감을 주는 표현이 문제입니다. 거기다가 스스로도 조롱했음을 인정하시네요. 그러면서 내로남불인 이유는 무엇인지요? 조롱을 했다면 비슷한 댓글도 수용해야지 않겠는지요?

  2. 무맥락 글에서 맥락 파악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전 독심술을 써서 마음을 읽는 초능력자가 아닙니다. 써주신 글 그대로 파악했습니다. 설명하자면, '개똥뻘글'이란 용어를 사용하시어 '똥글'의 존재를 인정하셨죠. 그렇다면 본인의 글이 '개똥뻘글'이나 '똥글'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왜 먼저 사용한 용어가 본인에게 적용 될 가능성은 인정치 않으시는지요?

  3. 지적할 '자유와 권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절대 정의나 절대선이 있을 리 없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고성방가를 한다든지 눈살 찌푸리게 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주의를 주는 일은 누구라도 가능합니다. 절대적으로 선하거나 공권력을 가지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존중과 배려가 없는 이용자를 불량 사용자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겠지요. 단 하나의 다운 보팅도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댓글로 공감하신 분들은 많다고 보여집니다.

저처럼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들은 적습니다. 서로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게 미덕인 커뮤니티니까요. 그렇지만 저처럼 나서지 않는다고 해서 님의 입장을 지지하고 공감해준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두마디쯤 조롱과 무시과 오고 가는 것과 그것이 지속되는 것은 다른 문제가 될 것입니다. 불필요한 언쟁이 반복되고 있네요. 이미 서로 같은 얘기를 여러번 되풀이하는 중입니다. 더 이상의 동어반복은 피곤한 일이 될테니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미 저의 모든 입장을 알려드렸습니다. 추가적은 댓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분탕과 조롱이 아닌 매너에 기반한 활동을 당부드리겠습니다. @steemcw 님을 뮤트하고 무시해도 되는 일입니다만, 투명인간이 되는건 슬픈일이겠죠.

  ·  7 years ago Reveal Comment
  ·  7 years ago (edited)

네. 잘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말들을 주고 받았으니 이것도 인연이겠지요. 행운을 빕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