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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가상화폐 신규 소식 영향?…하락세 누그러져, 비트코인 골드 낙폭 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가상화폐 신규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상화폐 하락세가 점차 누그러지는 모습이다.
23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가장 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골드다.
비트코인 골드는 오전9시57분 현재 11.42%(2만8100원) 내린 2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골드는 13일부터 무려 50% 이상의 상승폭으로 급등하면서 40만원 돌파에 이어 42만원 돌파, 45만원 돌파까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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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비트코인 골드는 급락하면서 16일 오전 29만원대까지 하락한데 이어 17일 16만원 중반까지 떨어졌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골드는 19일 오전 24만원선까지 이를 회복한데 이어 20일 27만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21일 다시 오전 25만원대 초반에서 거래되면서 가격이 떨어졌고 오후6시30분께 21만원 후반대에서 거래됐다. 22일 오전7시께 22만원대 후반까지 상승했지만 지금은 다시 21만원대 후반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캐시, 모네로, 제트캐시, 퀀텀도 8~10%의 낙폭을 보이면서 고전 중이다.
21일 오후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던 퀀텀은 22일 하락세로 돌아섰다. 20일 저녁부터 상승세를 보여온 퀀텀은 6만5000원까지 돌파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퀀텀은 21일 5만8000원대에서 거래된 이후 오후 6시께 5만3000원대까지 떨어졌다. 퀀텀은 22일 4만8000원대 후반까지 떨어졌다가 이를 소폭 회복했다. 퀀텀은 8.75%(4750원) 내린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이오스, 리플,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은 3~6%의 소폭 낙폭을 보이면서 하락세다.
이오스는 현재 3.47%(600원) 밀린 1만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만원까지 돌파했던 이오스는 대거 낙폭을 보이면서 17일 오후 4시께 1만1000원대 초반까지 떨어진 이후 저녁에 1만원선마저 깨졌지만 이를 회복했다. 이오스는 18일 오전 중 15000선을 회복한데 이어 쭉 상승세를 보이면서 21일 오전 2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이오스는 21일 오후 4시께 하락세를 보이면서 1만6000원선 밑까지 떨어졌지만 오후6시께 1만8000원선까지 재돌파했다. 지금은 1만6000원 중반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상승세가 가팔랐던 리플은 하락세도 가팔랐지만 지금 진정 중이다. 리플은 18일 2000선을 회복한데 이어 19일 2100원선까지 회복했다.
그렇지만 20일 하락세로 돌아선데 이어 21일 오전 1900원선으로, 오후6시께 1600원 중반까지 떨어졌다. 리플은 22일 저녁 매도세가 더 유입되면서 150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이를 회복하고 1600원선 위로 다시 올라왔다.
리플은 현재 5.4%(95원) 밀린 1664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8%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8.08%(118만4000원) 떨어진 134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일 한때 17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인마스터에 따르면 해외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4.11% 오른 1만81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은행은 이달 30일을 기해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점부터 가상화폐 신규투자도 허용된다. 그렇지만 실명확인 등 과정에서 좀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