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나무. 꼬맹이의 달에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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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무. 꼬맹이의 달에 쓰는 일기..

in kr •  6 years ago 

저 아름다운 글들을 쓰고있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니 흐뭇한 웃음이 지어지는군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들의 어휘력을 훨씬 뛰어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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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달과 친구가 되어야겠다는..그래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다시 읽고 보니 정말 엄청나나네. 이해하려면 친구가 되어야 하는군요. 헐~

달에게 이야기하고 싶고 달과 친구가 되어 달을 이해하고 싶다는 아이의 마음이 넘 감동이에요. 달과 별을 너무 오래 잊고 살았네요. 오늘은 밤 하늘을 봐야 겠어요. 영혼이 맑아지는 글 이었어요. 감사해요.

언니는 이미 영혼이 맑아요 ^^.
누가 언니의 식사 시간만 지연시키지 않는 다면,,, 고구마 호박죽 먹기 직전에 말만 걸지 않는다면 언니의 영혼은 아주 영롱하게 맑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