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냉풍욕장

in kr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보령 냉풍욕장입니다.

무창포에서 서울 방향으로 올라오는 길에 들렸습니다.
(서울 아니고, 용인이요~ ^^;;)

중간 지점에 보령 우유창고도 있구요~
라떼는 여기가 최고 - 보령 우유창고

주차장은 넉넉하지 않은 편입니다.
아래쪽에 큰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올라 갈려면 요즘 날씨에 죽을것 같습니다.

보령냉풍욕장 입구입니다.
문 열자마자 한마디 나옵니다.
"누가 이렇게 에어컨을 세게 틀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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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문이 하나 더 있어서 열고 들어가면 정말 추운 느낌입니다.
다른분들은 이불하나씩 덥고 다니시네요. ㅎㅎ;;
우리 꼬맹이들도 껴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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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풍욕장 안에서 키우는 인삼과 버섯입니다.
효능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합니다.(전 안먹어 봐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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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나오는 곳으로 가니 바람개비가 엄청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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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에 속에서 찬바람이 나오는 이유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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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잠시 밖으로 나옵니다.~
다른 아이들이 물속에서 놀길래 잠시 들어갔더니,
발이 찢어지는 느낌이네요. 너무 차갑습니다.
벤치 테이블도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 먹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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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가 반대편으로 출발합니다.
길지 않은 터널이 나오며 쭉쭉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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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관람시간 30분 정도.
지나가는 길에 들리면 좋은 코스지만, 일부러 찾아 가지는 말자!!!!

너무 더울때 들어가면 엄청 시원합니다.
반대로 시원한곳에 있다가 나오면 더 덥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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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함을 느끼기위해 지금 당장 잠시 들어갔다나오고 싶습니다ㅎㅎ

들어갔다 나오면 더 더운건 사실입니다. ㅎㅎ;;;;

30분이 아니라 3시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면 좋을텐데 말이죠.

벤치에서 3시간 버틸수 있기는 한데...
동네 어르신들 나와서 쉬시더라고요 ^^;;
그 얼음같이 차가운 물에서 아이들은 잘 놀구요. ㅎㅎ

역시 더울땐 동굴이 짱인듯 합니다..^

저긴 담요 두르고 가야합니다.
겁나 추워요. ㅎㅎ

보령에 이런 숨겨진 보성같은 공간이 있었네요

지나가는길에 들리시면 딱입니다. ^^

냉풍이라는 말만으로도 시원한 기분이예요!

시원하다기 보다.. 추워요. ^^;;

오호홋
여기네요 잘봤습니다
즐찾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서산 버드랜드 입니다. ^^;;;

냉풍욕장이 근처에 있었으면 매일 갔을 것 같아요.ㅋㅋ

어제 분명 댓글 달았는데, 없어졌네요. ㅡㅡㅋ

냉풍욕장앞에 동네 어르신들이 나와서 계시드라고요.
근처에 있었으면 하루종일 있어도 될것 같아요~

잠깐 동안의 행복인가요?
자연 바람에 냉풍 욕은 할만 해 보이는데요. ㅋㅋ

물은 진짜 차가웠습니다. 얼음물 정도로요.
나무그늘 아래에서 간식 먹으며 노는것도 좋겠네요~

옹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ㅎㅎ 시원하니 안에만 있고 싶겠네유

추워서 금방 나오고 싶을껄요? ^^;;
나오면 들어가고 싶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