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와 우기에 태어난 감비아 사람들의 생존율 차이와 다이어트 이후에 튼살침치료

in kr •  5 years ago 

건기와 우기에 태어난 감비아 사람들의 생존율 차이와 다이어트 이후에 튼살침치료

성인이 되어도 몸에 남겨진 태아의 경험
굶주림 시대 이후에 늘어난 청장년기 질병
임산부들 대상 자연실험의 연구가 아프리카 작은 나라 감비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서해안에 위치한 감비아는 매년 건기와 우기를 겼습니다. 열대 사바나 기후에 속하는 감비아의 시골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우기는 과거 한국의 보릿고개처럼 매우 고통스러운 시기입니다. 수확해놓은 곡식은 모두 소진된 상태에서 어른들은 굶주린 채 다음 농작물 수확을 위해 계속 일해야 했고 아이들은 계속해서 내리는 비 때문에 설사병과 말라리아에 시달렸기 때문입니다.
지난 50여년간 식량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건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우기에 태어난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더 오래 살아남는지 계산해본 것입니다.
사춘기 시절까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생존가능성은 건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40세가 넘어가면 생존율이 1.5배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우기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40세에 살아 있을 확률이 30퍼센트 가량 줄어든 것이지요.
연구들이 감비아처럼 기후 변화에 대응할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만 진행된 것은 아닙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지음, 동아시아, 페이지 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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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보면 약간 의문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건기에 태어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엄마 배속의 태아에서는 식량이 적은 우기를 겪게 될 것이고, 우기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반대로 건기에 풍족함을 겪을수도 있으니 오히려 정 반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식량의 유무에 따라 생존율이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체도 굶주림을 겪게 되면 극한기에 대비하는 동물처럼 빨간 불이 켜진다. 다이어트를 할 때 요요현상이 생기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몸에 비상시의 불을 켜서 지방 소모를 최소화하려고 몸이 바꾸는 과정에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다. 즉 돈이 불규칙하게 들어온다면 지출을 최소한으로 통제해 안쓰려는 사람과 비슷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고통을 겪고 짧은 시간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반드시 요요현상이 뒤따르게 된다. 장기적으로 체중을 감소하는 플랜만이 다이어트에서 구원해줄 것이다.
또 살을 쪘다 뺐다 건기와 우기처럼 극단적인 상황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튼살이 생기기 쉽다. 튼살은 진피에 생기는데 피하지방이 아래에서 발달하면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는 끊어질 수밖에 없고 자연복구가 불가능하다. 이런 팽창선조 튼살의 경우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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