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코인은 블록체인 SNS 플랫폼인 스팀잇(Steemit)에서 사용되는 스팀(STEEM)입니다.
암화화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스팀잇에 대해서는 잘 아실 겁니다.
블록체인이나 관련된 기술은 이해를 못해도, 스팀잇의 ‘글을 쓰고 보상을받는다’ 는 컨셉은 이해하기 쉬우니까요.
(지하철역에 걸려있는 스팀잇 광고)
스팀잇에는 총 3가지 종류의 화폐가 있습니다.
스팀(STEEM) – 스팀 플랫폼의 가장 대표적인 코인으로,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알고리즘으로 작용합니다. 즉, 스팀은 매년 9.5%의 율로 새로 만들어져 저자와 큐레이터에게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9.5%는 0.95%가 될 때까지 연간 0.5% 감소)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살 수 있는데, 스팀의 또 하나의 목적은 스팀파워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왜 스팀을 스팀파워로 바꿔야 하냐구요? 말 그대로 스팀내에서 그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팅파워나 글을 쓸 때 스팀파워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유리합니다. 마치 파워 블로거 처럼 말이죠.
스팀파워(STEEM POWER) – 스팀파워는 거래소에서 구매를 할 수 없습니다. 순전히 스팀 플랫폼 안에서 스팀으로면 스팀파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파워가 단기간의 시세 영향의 변동을 막기위해, 스팀파워에서 다시 스팀으로 돌리려면 13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스팀을 스팀파워로 변경하는 것으로 바로 가능합니다.
스팀달러(SBD) – 스팀달러는 스팀파워의 적은 유동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팀달러는 스팀내에서 1달러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지금 거래소에서는 스팀달러가 1달러를 넘어가니까 말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스팀달러의 거래소에서의 가치가 1달러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스팀에서 1달러로 교환할 수 있으니 안전자산의 개념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히려 1달러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가격방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팀잇은 암호화폐와 현실 플랫폼을 이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행보를 보면 스팀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플랫폼들을 만드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스팀에 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스팀잇에 대해 상당히 궁금합니다. 계속 좋은 정보 많이 포스팅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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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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