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이 먹고 싶어 감상평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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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너의 췌장이 먹고싶어

처음 이 제목을 들었을땐...호러물인가봐...안봐야지 했었습니다
정말 일본판 호러물인줄..

하지만 아니란걸 알게되었고 미루다 미루다 이제 보게 되었네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의 의미는 영화 초반부에 해결이 되어 뒤에 스토리가 예상이 간다라고 생각하며 보았는데, 2가지 반전이 있었네요

스포성이라 밝히지는 않겠지만..

흔한로맨스가 되었다면....첫사랑은 백만장자란 한국 영화와 비슷하게 흘러갔을 것 같았는데...절제하며 잘 표현한 것 같아 좋았네요

만약 이영화가 한국화 된다면 ost 로는 왠지...김연우신의 내가 너의 곁에잠시 살았다는걸이 될 것 같기도합니다 ㅎㅎ

누군가의 기억속에 항상 머무른다는것, 머물게한다는것 둘다 참 가슴아픈 것인데..제 췌장을 먹어줄 사람은 있을지...ㅋㅋ

비오는날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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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저도 제목만 보고 좀비물인줄 알았던...ㅋㅋㅋㅋㅋ

하지만 멜로물이란거....그리고 역시나 병걸려서 죽어가는 소녀의 사랑이야기라는 일본스러운 주제란거...ㅋㅋㅋ

진짜 눈물이 주륵주륵 된다던데......

그정도는.....ㅋㅋㅋ 감정이 메말랐나...

저도 처음 제목 봤을 땐 뭐 좀비물인가... 했는데 말이죠.ㅎㅎ

역시 일본스러운 제목에 일본스러운 장르를 상상하셨군요 ㅋㅋ 내용이 정반대라 ㅋㅋㅋ

봐봐야겠네여ㅋㅋ

오빠한테 간 뺏기지 마~~ 보면 뭔말일지 알듯 ㅋㅋ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으면 어깨 위의 짐이 될 것 같아요..

때론 망각이 최고의 선물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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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목이 참 꺼림칙하게 지어졌네요. ㅎㅎ

역시...제목이...ㅋㅋㅋ 일본애들의 생각이란..ㅋㅋ

재밌다고 하는데 제목이 참.....

형수님이랑 같이보면...다리내놔라 할껄여...ㅋㅋㅋ

김연우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이 ost로 어울린다는 말만 들으니 이 영화 바로 보고싶어지네요....!! 너무 좋아하는 갓띵곡ㅠㅠ

저도 처음에 이 영화 제목 듣고
무슨 제목을 이렇게 지어놨어..; 했는데
본다본다 하고 미루고 있었어요.
이번 주말에 한번 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