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과 잠을 깨우는 자향미한의원의 흉터치료
2017년 8월 6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19세기 말, 무려 9년 동안 깨지 않고 잠만 잔 한 여인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19세기 말 한 여인의 사연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무려 9년 동안 깨지 않고 잠을 자고 있다는 여인이었다. 화제의 이 여인은 1859년 영국 버킹엄셔 작은 마을 터빌에서 태어난 엘렌 새들러. 10남매 중 막내였던 그는 또래 보다 성숙하고 예의 바른 성격으로 부모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예쁨을 받는 소녀였다 그러던 1870년, 그의 몸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졌다.
처음엔 단순히 조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그의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고 결국 그의 부모는 의사를 집으로 불렀다. 의사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가 힘들군요. 약물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다려봅시다"라며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1871년 3월 29일 엘렌은 여느 때와 같이 엄마의 굿나잇 키스를 받으며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마법에 걸린 듯 깊은 잠에 든 엘렌은 갖은 방법에도 깨어나지 못했다.
며칠 후 의사는 다시 엘렌의 집을 찾았고 그는 "깨어나지 못하면 영양이 공급되지 못해 죽게 된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15개월 후에도 엘렌은 죽지 않았고 그저 계속 잠을 잘 뿐이었다. 호흡도 규칙적이었고 피부도 부드러웠으며 몸은 따뜻했고 심지어 두 뺨에는 홍조까지 띄고 있었다.
이 소식은 곧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수많은 사람이 엘렌을 보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심지어 당시 왕자였던 에드워드 7세까지 엘렌 집을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에드워드 7세가 엘렌의 치료를 돕기 위해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많은 사람 역시 그가 깨어나길 바라며 후원금을 보내왔다. 하지만 그 후 수년의 세월이 더 흘러도 엘렌은 깨어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엘렌은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밤에 창가에 서 있는 엘렌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고 엘렌의 집을 방문했던 에드워드 7세가 파견한 의사가 전기충격요법으로 그를 깨우려 시도했으나 가족이 이를 강력히 반대하며 무산됐다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모든 게 사기극이라는 것이었다.
일각에서는 엘렌 가족이 돈 때문에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평소 타인에게 관심 받는 걸 좋아하는 엘렌 어머니가 동정심을 얻기 위해 딸에게 강제로 연기를 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또 새로운 주장이 나타났다. 엘렌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 '클라인 레빈 증후군' 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이러한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엘렌 외에도 세계적으로 약 1,000여명이 있었다고 한다.
엘렌 어머니가 사망한 5개월 후, 놀랍게도 엘렌이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무려 9년의 시간이 흐른 뒤. 그는 지난 9년간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으며 뒤늦게 어머니의 죽음을 접한 뒤 큰 슬픔에 빠졌다. 과연 그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였던 것일까 아니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을 앓았던 것일까. 이 사연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클라인-레빈 증후군 [Kleine-Levin syndrome] 일차성 클라인-레빈 증후군은 남성에서 약 68%정도로 호발하며, 평균 발병 연령은 약 15세로 보고되고 있다. 한 번의 삽화는 평균 10일정도 지속 며, 보통 약 8년 동안 삽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이차성 클라인-레빈증후군은 일차성보다 고령에서 발생하며, 더 잦은 빈도와 긴 기간의 삽화가 발생한다.
반복성 과다수면증(recurrent hypersomnia)
- 환자는 2일에서 4주 동안 지속되는 수면 과다증의 반복적 삽화들을 경험
- 삽화들은 1년에 최소 한번 재발
- 삽화들 사이에는 정상적인 의식, 인지 기능 및 행동을 보임
- 수면과다증을 더 합당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수면 장애, 내과적 및 신경과적 질환, 의식 장애, 약물 복용 등이 없음
● 인지장애(96%), 섭식장애(80%), 우울감(48%), 과다성욕증(43%), 환시 등의 환각, 공격적 행동, 초조증
진단
반복성 과다수면증 환자 중 환시 등의 환각, 공격적 행동, 초조증, 과식증 또는 과다 성욕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진단할 수 있다. 선행인자로는 대부분 상기도 감염과 같은 사소한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과음이나 마리화나 남용, 두부 손상 및 마취 등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 수유나 생리가 선행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 임상 경과는 삽화가 반복될수록 삽화의 기간(duration)과 강도(severity) 및 빈도(frequency)가 감소되어 대체로 예후는 양호하다.
(희귀난치성질환 정보,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잠자는 숲속의 공주 질병이 정말 있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하다. 필자가 보기에는 그 당시가 19세기인데 돈을 벌기 위한 꾀병일수도 있고 의학이 발달하기 전이므로 기면증이거나 식물인간 상태일수 있다고 본다. 기면증(Narcolepsy, 嗜眠症)은 일상 생활 중 발작적으로 졸음에 빠져드는 신경계 질환이자 수면장애이다. 최근 원인이 일부 밝혀져서 기면병(嗜眠病)이라고도 한다. 한국 표준 질병 사인 분류에는 신경 계통의 질환-수면 장애(Sleep disorders)-발작성 수면 및 탈력 발작(Narcolepsy and cataplexy)으로 등록되어 있다. 2009년 5월, 보건복지부는 기면증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지정하였다.
식물인간은 지속식물상태(持續植物狀態, 영어: persistent vegetative state) 또는 식물인간상태(植物人間狀態, 영어: vegetative state)는 사고나 질병에 의해 대뇌피질에 손상을 입어 마치 식물처럼 아무런 움직임도 할 수 없고 의식도 없는 상태로 뇌간에 의해 호흡이나 소화 기능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만을 하는 사람의 상태, 그 사람을 식물인간(植物人間)이라고 부른다.
또 의학적으로 의식의 상태는 드라우지drowsy가 있다. 경면(傾眠,drowsy) 수면 상태에 빠지려는 경향이 심한 것으로서 상당히 강한 자극을 주면 깨어날수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우리 몸의 피부에 상처가 나면 흉터가 생기는데 그 보호 기능을 잃어버리면 원래 피부 상태로 복원을 해야 하는데 마치 숲속의 공주가 잠을 자는 듯 피부 재생이 깨어나지 경우가 있다.
성형 수술이나 갑상선 암, 위암, 맹장염, 제왕절개등 외과적 수술을 하는 수술 흉터 뿐만 아니라 불에 데인 화상이나 자연적으로 베거나 넘어지거나 다쳐서 발생하는 흉터도 마찬가지이다.
졸음을 카페인이 든 커피가 깨우듯이 강남역 8번출구 자향미 한의원 02-3482-0075 에서는 상처로 기인한 흉터를 흉터침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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