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마 많은 분들이 잘 아실것 같아요.
저도 많이 들어는 봤지만 이번에 처음 읽어봅니다.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의 삶을 기록한 빅터 플랭크
이때 무려 600만명의 유대인이 죽었다고 하죠..
책을 읽다보면 너무 처참해서 말문이 탁 막힙니다.
어떻게 이렇게 잔인할 수 있나 놀라운데요..
빅터 플랭크의 책에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수그럼에도 결국 최종적으로 분석해 보면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수용소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근본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라도, 심지어는 그렇게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끔찍한 환경속에서도 타인에게 빵을 양보하는 사람이 있거나
아픈 사람을 돌보는 사람들도 존재했다는 말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결국 어떤 사람인지는 환경이 만드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죽어 나간 것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어진 이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야겠구나..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한번쯤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추천할게요~!!
꼭 읽어 봐야지 하면서 아직 못 읽었네요
주말에 도서관에서 꼭 빌려봐야겠어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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