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in kr •  7 years ago  (edited)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입니다. 저희 정신장애인분들에 대한 사회 편견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글을 작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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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들처럼 꽃 구경을 하며 사진도 찍고 모든 일상생활에 문제 없이 지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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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지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정신장애인하면 폭력적이고 난폭해서 무섭다라는 편견으로 인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에서 고립이 되고 있습니다. 단지 과거 환청, 환시, 망상 등오로 인해 병원 생활을 했지만 향정신과약물로 치유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4명중 1명은 평생걸처 정신질환에 해당하는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병원을 찾는 비율은 13%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신장애를 바라보는 낙인적인 시선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범죄가 일어나면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뉴스에서 많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신장애인이 범죄률은 0.08%로 정상적 범죄율 1.2%의 10분의 1도 미치지 않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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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님^^ 좋은 일을 하시네요^^ 팔로우 할게요^^

고립되고 방치되면 진짜 우려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죠 .. 사회적으로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스팀잇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ㅎㅎㅎ
정신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 해소에 힘써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D

감사합니다. 이렇게 관심을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에 하루 빨리 사회복귀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상인이라는 개념 안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지를
여러 매체나 뉴스를 통해서 접해보았는데

아프면 병원을 가지 못하게 하는 여러요소들이 안타깝기에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