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 밴쿠버에도 봄날은 간다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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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벚꽃이 지고, 튤립이 시들 무렵이면 민들레가 봄날은 간다고 알려준다.

어느 틈에, 어느새 자라는 붙임성 좋은 이 친구들은 정원사의 손길이 바빠지면 많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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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느 곳이고 아이 손에 붙들려 바람에 날아다니기를 기다리는 민들레 또한 적지 않다.

우리 아이는 어렸을 적, 이 꽃의 영어이름은 '민들렛'이라고 생각했다고. 민들레의 영어이름은 덴덜라이온(Dendel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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